유행을 넘어 생활로 자리 잡은 '채식'. ⓒ 프라임경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동물들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덩치가 큰 동물들은 육식동물이 아니라 초식동물이다. 초원의 풀을 먹고 사는 코끼리, 코뿔소, 고릴라, 황소, 말 등이다. 이들의 먹이는 고기가 아닌 풀이다. 사람도 자연계의 일부로서 이런 원칙에는 차이가 없다. 윔블던 9회 우승의 테니스 여왕 나브라틸로바, 올림픽 육상 9관왕 칼 루이스, 복싱계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 야구 홈런왕 행크 아론, 철인 3종 경기 6관왕 데이브 스캇, 무려 2000km를 달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울트라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콧 주렉 등은 채식주의자들이다. 그리고 최근까지 활약한 복싱 헤비급 세계 챔피언 데이비드 헤이(David Haye), 여자 테니스 챔피언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