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미국을 규탄한다.
새해벽두부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를 맹 공습하고 있다.
21세기는 밝았지만 우리 인간들의 사고는 진보를 거부하고 있다.
저 장면을 보고도 유엔은 침묵이다.
침묵을 깨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미국이다.
미국은 한 술 더 떠 가제는 게 편이라고 이스라엘을 돕고 있다.
이것이 세계 속의 미국이다.
문명의 충돌이다.
종교의 충돌이다.
유엔은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나?
눈 뜬 당달봉사다.
유엔은,
세계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
이런 기가 막힌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은 무엇일까?
다양성이다.
민족, 언어, 문화, 그리고 종교까지 믹서되어 있는 나라다.
그래서 미합중국이다.
다양성이야말로 창조적 사고의 텃밭이다.
다양한 색깔이 없으면 우리는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다.
하나의 색만 존재하면 이 세상은 회색일 것이다.
21세기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여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도 이제 단일민족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다문화 가정을 우리는 우리의 형제라 생각하고 끌어안아야 한다.
그들의 문화, 그들의 사고, 그들의 언어, 그리고 그들의 종교가 한국에 힘을 크게 보태 줄 것이다.
팔레스타인인들이 다 죽기 전에 세계가 한 마음으로 나서야 한다.
어떵 명분으로도 이스라엘의 공격은 정당하지 않다.
미국 또한 정당하지 않고.
지금 팔레스타인인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의 첨단무기에 의해.
이스라엘이 영원히 살아남으려면 주변국들과 어깨동무를 해야 한다.
적이 아닌 친구로.
뒷이야기- 세계가 눈을 감으면 안 된다. 세계가 이 짐승 같은 전쟁을 막아야 한다. 그래도 이스라엘이 말을 듣지 않으면 세계가 이스라엘을 응징해야 한다. 그리고 아랍계도 침묵을 지키면 안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레바논, 시리아, 이집트, 팔레스타인이 힘을 합하면 이스라엘을 응징할 수 있다. 일당백의 필사즉생의 전법으로 나서면 문제는 간단한데... 머리가 다르나. 200916도노강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