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화두
이 세계와 싸우고 있는 용감한 소년
오주관
2009. 1. 13. 17:00
우리 한국 기독교의 자화상이다.
힘이 부쳤나, 15도 각도로 넘어가고 있다.
누가 저 십자가를 넘어가게 만들었을까?
이 세계를 상대로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다윗.
이 소년을 외면하면 안 된다.
전 세계인들이 달라붙어 이 소년을 구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우리의 양심을 구할 수 있다.
뒷이야기-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으로 1000여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사망을 했고, 50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제사회로부터 연일 곱지 않은 시선을 받자 그제야 휴전을 하겠다고 한다. 일당 백의 정신으로 싸움에 임하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도 그 정신으로 싸움에 임하면 이스라엘이 슬금슬금 뒤로 물러설 텐데. 안타깝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다. 이 전법을 아랍세계는 배워야 한다. 언제까지 얻어터지며 살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