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화두

인간 노무현

오주관 2012. 5. 24. 12:20

 

 

 

 

 

 

 

 

 

 

 

뒷이야기-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3년 탈상이 있었다. 그가 우리에게 보여준 정신은 크다. 지역타파주의에 목숨을 걸었고, 반칙이 없는 사회, 특권이 없는 사회,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던졌다. 하나 아쉬운 건, 죽지 말고 살아서 악착같이 그 벽들과 싸웠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가 그리고자 한 세상은 남은 자들의 몫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김대중, 노무현을 뛰어넘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자라나는 새싹들의 미래를 위해, 반칙과 특권에 몸을 던진 노무현처럼 피터지게 싸워 나가야 한다. 2012523도노강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