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화두
촛불집회
오주관
2013. 8. 12. 13:45
8월 10일 서울시청광장의 촛불집회
뒷이야기-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부와 너무 닮은꼴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정책이 같기 때문이다. 이명박이도 새누리당, 박근혜도 같은 새누리당 출신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이다. 이명박의 국정원 도움으로 박근혜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이 되었다. 선거부정으로 당선이 된 것이다. 명백한 국기 문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민주당은 오늘도 청와대를 향해 거듭 사과를 하라고 통 사정을 하고 있다. 사과가 아니라 사퇴다! 촛불을 끄지 못하면 다음에는 횃불이 온다. 저 촛불이 횃불이 되고, 횃불이 들불이 되면 이 나라는 새로운 나라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촛불이 횃불 그리고 횃불이 들불이 되는 그 날까지 힘을 모아 민주주의를 사수해야 한다. 일본은 우경화로 치닫고 있고, 대한민국은 정보정치로 치닫고 있다. 정통성이 없는 사람이 정권을 쥐게 되면 필연적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힘이 등장을 한다. 박정희의 18년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박근혜를 둘러싸고 있는 별들과 정보기관, 불행이다. 애초에 아버지를 죽이고, 뛰어넘어야 한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야 한다. 아버지 박정희의 트라우마에 갇혀 정상적인 사고 할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 빨리 물러나야 한다. 2013812도노강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