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민낯
대한민국의 현주소
1. 비정규직 노동자 627만 명
2.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노동자 230만 명
3. 청년실업자 100만 명
4. 우리나라 대기업 사내유보금 710조 원
5. 대한민국 30대 재벌 중
상속재벌- 23명
자수성가- 7명
대한민국 자수성가-23%
중국 자수성가-97%
일본자수성가-73%
미국자수성가-63%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22조 원
이명박정부의 자원외교-43조 원
박근혜정부의 차세대전투기사업-26조 원
2015년 대한민국 국방예산-37조 4560억 원
OECD국가 중 행복지수 꼴찌
노인 자살률 1위
당신, 여기 와서 이 글 한번 읽어보소.
책상에 앉아 읽는다. 잠시 후 나를 쳐다본다.
이해가 되나?
안 되는데요?
안 되제?
네.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숙제와 답
저 글 속에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숙제와 답이 다 들어 있다.
그러게요. 정말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그래도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에 들잖아요?
10위권이지.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겁니까? 어디에 있기에 저렇게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을까요? 그리고 저 정도의 돈이면 복지를 해도 되잖아요?
되고 말고지. 국가의 눈 먼 돈이 지금 줄줄 다 새고 있다. 국가 돈은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 그리고 또 있다.
......
막말로 나 같으면 박근혜처럼 저렇게 쫙 빼입고 외국에 안 나간다.
맞아요, 무슨 패션쇼 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호사스럽게 옷에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나 같으면 진짜 새마을복장에다 새마을 모자를 쓰고 나가 새마을을 온 세계에 팔겠다. 우리 아버지가 만든 새마을운동을 파는데 온 정열을 다 쏟겠다.
멋이 없어 입지 않을 거예요.
만들면 된다. 새마을 복장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용으로 세련되게 만들면 되잖아. 모자도 폼 나게 만들고.
그러게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무슨 옷을 저렇게 호사스럽게 입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몸과 정신이 튼튼한 사람은 옷을 아무렇게나 입어도 괜찮고, 고무신을 신고 명동에 나가도 괜찮잖아.
괜찮고 말고지요. 가벼운 사람일수록 옷과 화장에 매달리지요.
아니, 옷을 저렇게 화려하게 입으면 온 우주가 다 도와주나?
하하하.
정말이지 이명박과 박근혜는 이란성 쌍둥이다. 일대일 기자회견이 안 되는 대통령. 반드시 심판을 해야 한다. 포철을 봐라, 그 튼튼한 세계 일류기업이 어떻게 삼류기업으로 망가졌는지! 나라를 말아먹은 사기꾼 새끼들이다.
뒷이야기-만약 한반도가 통일이 되면 남북한의 국방예산을 5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저렇게 차세대 무기를 사는 그 비용을 복지에 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금고 속의 돈과 앞으로 벌어들일 돈의 2분의 1만 세금으로 거두어들이면 우리 대한민국은 북유럽처럼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천국을 지옥으로 만드는 그 기술자들을 아웃시켜야 한다. 그런데, 그런데, 진짜 문제는, 말과 글을 알아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해를 해야 한다. 20151118해발120고지아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