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리고 끝없는 도전
내 점심이다. 아침은 더 적게 먹는다
내 삶의 동력이자 원천인 주제
지금까지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만의 화두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주제이다. 주제가 있느냐, 없느냐? 나이가 젊든 나이가 많든, 인간이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화두가 있다면 꿈이다. 꿈은 그리고 주제이다.
주제가 있는 사람은, 늙지를 않는다
주제가 없는 사람은, 쉽게 늙는다
주제가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주제가 없는 사람은, 불행하다
채소를 저렇게 만들어 먹는다.90프로 흡수를 한다고 되어 있다
비건인 나에게 찾아온 뇌경색
작년 2017년 여름, 나는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았다. 꿈 속에서도 상상할 수 없었던 큰 파도가 그 날 나를 덮쳤다. 비건인 나에게 찾아온 뇌경색이 그 주인공이었다. 육즙과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나, 고기를 안 먹는 나, 계란도 안 먹고, 우유도 안 먹고, 야쿠르트도 안 먹고, 치즈도 안 막고, 심지어 멸치도 안 먹는다. 뿐만 아니라 담배도 안 태우고, 술도 안 먹고, 오로지 걷는 걸 너무 좋아하는 나에게 초대장도 안 보낸 뇌경색이라는 불청객이 2017년 여름의 막바지인 8월 30일 오전 10시, 덜컥 나에게 찾아온 것이었다. 자다가 팔다리에 쥐가 나 혼이 난 적은 있었지만, 예고도 없이 아침에 팔다리에 마비가 찾아온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이 없는 나에게 무엇이 잘못되어 뇌경색인 중풍이 찾아왔을까?
과로
수면부족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와 수면부족이 잔잔한 파도였다면, 스트레스는 내 육신을 덮친 거한 쓰나미였다. 탁, 하고 무릎을 치는 그 순간 득도의 경지에 들어선다는 돈오돈수의 거장인 성철스님이 말년에 심장병으로 고생을 하다 그 병의 후유증으로 삶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어느 해 접한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평생 채식을 한 스님에게도 복병이 있었다는 것이다. 험난한 수도의 그 길에서, 그리고 화두를 잡고 매달린 그 시간에 닥친 스트레스라는 거한 쓰나미가 성철 스님의 튼튼한 심장을 야금야금 갉아먹은 것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주제가 있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지난 세월은 참으로 행복했다. 아방궁에 살아도 주제가 없는 사람은 불행하다. 주제가 없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 지옥일 것이다. 주제가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가 너무 짧다.
나는 뇌경색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었을까? 나를 쓰러뜨린 것은 분명 스트레스였다. 그 쓰나미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채식 때문이었다. 붉은 고기 대신 현미와 시래기에 미쳐 지낸 그 세월이 나를 다시 우뚝 서게 만들었다. 내 몸의 그 무엇이 순간 앗, 실수, 하고 왔다가 황급히 사라진 것이다.
의지, 용기, 지혜를 가진 자가 이념의 저 철조망을 걷어 낼 것이다
DMZ PROJEC
우리말에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다고 했다. 산이 있다는 그 자체가 꿈이고 도전이고, 그리고 주제이다. 나는 날이면 날마다 도서관에 앉아 그려 나갔다, 이념으로 갈라선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내 주제는 통일이었다. 남과 북이라는 이 한반도를 평화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가 내 꿈이었고, 도전이었고, 그리고 내 삶을 떠받쳐주는 주제였다. 만들었다. 이 주제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명박 전 대통령 때문이었다. 그의 새털보다 가벼운 존재와, 주제를 보고 크게 분노를 한 나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탁! 쳤다. 내가 남과 북을 구하겠다고.
3타수 무안타
어느 정권도 내 통일 프로젝트를 끌어안지 않았다. 속된말로 가성비로 따지면 넘버 원의 물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면 그 물건은 쓰레기나 다름없다. 답답했다. 나중에는 마음을 다 비우고 그냥 주겠다고 했다. 장관 자리 안 주어도 좋다. 특사 자리 안 주어도 좋다. 대가 없이 줄 테니 그냥 내가 만든 거다 생각하고 사용하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끝내 노 탱큐, 하고 내 통일 프로젝트를 외면했다.
양미간을 좁히면서 나는 고뇌를 했다. 그들은 왜, 내가 목숨을 걸고 만든 통일 프로젝트를 외면할까? 그 원인은 도대체 뭘까? 분석 그 끝에 나온 결론은, 캐릭터였다. 내 강한 캐릭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내면을 보면 나만큼 부드럽고 섬세한 사람도 없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인 월광이 나이고, 불꽃이 튀는 열정도 나다. 나라는 사람은 극과 극을 가지고 있다. 강한 자에게는 너무 강하고, 약한 사람들에게는 너무 약하다. 그 생각에 미치자,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문제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이름씨도 좋고, 나긋나긋한 사람들은 좋지만 좀 버거운 움직씨들도 끌어안아야 한다. 일은 움직씨들이 한다. 움직씨들 중에 거한 인물이 많다. 이 세계를 바꾸는 진짜 영웅은 이름씨가 아닌 움직씨들이다.
작년 8월에 가보고 처음이다. 추운데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뛰는 선수들
한동안 섭섭했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다. 전혀 섭섭하지 않다. 오히려 그래, 잘 끌어안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가 만든 통일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의지와 용기, 그리고 지혜와 지식이 턱없이 부족했다. 줘도 못 먹나? 어차피 소화를 시킬 수 없는 위라면, 차라리 안 먹는 게 낫다. 내가 내린 결론은 그래, 내가 만든 DMZ PROJECT의 주인공은 저들이 아닌 바로 나다. 내가 실현시키자, 라고 다짐을 한 나는 훗날을 기약한 채 내 비밀창고에 넣어 열쇠로 잠가버렸다. 이제는 아무에게도 안 준다.
2017년 산 정상에 오르다
작품명 X라는 이 프로그램에 내가 매달리게 된 배경은 두 가지다. 내 개인과 전 세계 75억을 위해. 2005년에 처음 이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그 때 옆지기에게 그 그림을 말하자 옆지기가 Good!이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때를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묵은지가 맛이 더 있다. 성공이라는 것은 이 세상의 씨줄과 날줄, 그리고 운이 딱 만날 때 손을 잡는 것이다. 덮어놓고 시작한다고 해서 운과 성공이 오지 않는다.
작품명 X인 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나는 내 트레이드마크인 인내를 앞세워 빈 캠퍼스에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장장 7개월 그 끝에 대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호사다마라고 했나, 그 끝에 뇌경색이 찾아왔다. 그 날 그 계단에 앉아 119에 전화를 하고, 그리고 얼마 후 119가 왔을 때 옆에 있던 복실이가 몸을 부들부들 떨며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8부 능선 앞에서 무너진 것이었다.
하늘과 내 의지가 나를 다시 서게 만들었다.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가면 내 담당 신경외과 과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relax였다. 옳은 진단이다. 하지만 쉬면 언제 그림을 그리나? 강강수월래를 하며 놀면 언제 그림을 완성시키나? 혈관확장제와 신경안정제 약을 먹으면서 나는 다시 노트북을 넣은 가방을 둘러메고 도서관에 나와 마지막 그림을 그려 나갔다. 애를 엄청 먹이던 번역도 잘 나왔다. 이제 내 꿈과 주제인 이 그림을 세계로 날려 보내자!
내 정신의 아지트, 서울에 세군데 있다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아침
나는 우체국 대행을 하는 사무실로 갔다. 그리고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세계부자 랭킹 넘버 1, 2, 3, 4, 5인 그들에게 국제우편으로 보냈다. 나를 떠난 주사위. 하늘이 감동을 하는 게 아니라, 세계부자 랭킹 넘버 1, 2, 3, 4, 5가 내 프로그램과 메시지를 읽고 무릎을 탁, 치면 되는 것이다. 내가 만든 그 프로그램은 1석 5조다. 지구를 구하고, 기후변화를 바로 잡고, 국가와, 개인의 엄청난 재정과 고통을 들어주고, 그리고 점점 다가오고 있는 지구대멸절을 늦출 수 있는 최선의 대안책이다.
해발497미터의 남한산성
2018년 2월 1일 남한산성에 가다
다섯 개의 프로그램을 다 부치고 나오자 만감이 오락가락했다. 나는 눈발이 날리는 거리에 서서 옆지기에게 문자를 보냈다. 다 보냈다. 답이 왔다.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이제 기다려봅시다. 수고 많았습니다.
산 정상에서 내려오자 내 몸이 중심을 잃은 채 흔들흔들했다. 정신일도가 무너진 것이다. 그동안 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내 몸과 정신은 하나로 뭉쳐 영차, 영차, 정상을 향해 앞으로~ 앞으로! 걸어 올라갔다.
나는 쉬어야 한다, 라고 중얼거렸다. 한 달, 두 달은 쉬어야 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충전은 필요하다. 노트북이 빠진 가방을 둘러메고 나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남한산성을 오르기로 하고 지하철을 탔다. 전날 밤 잠자리에서 나는 옆지기에게 말했다.
it’s so lonely!
당분간 외로운 그 공간을 메우기 위해 비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채웠다면 이제부터 그 채움을 비워야 한다. 비우지 않으면 내 창고는 활화산의 그것처럼 쾅, 하고 어느 날 폭발해버릴 것이다.
추웠지만 몸은 열기가 가득했다
고백 하나
나는 왜 이 세상 사람들과 소통을 안 하고 사나? 내 주제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시간은 그야말로 황금이다. 나는 지는 저녁노을이다. 저만치 나를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는 저승사자, 갑론을박을 하며 살 시간이 없다. 그리고 소득이 없는 그들을 만나느니 차라리 복실이를 만나겠다. 복실이를 만나면 기쁘고 그리고 힐링이 된다. 나에게 지금 전화를 해보라, 내가 받나 안 받나? 안 받는다. 물론 그렇게 만든 어떤 사건이 있었다. 사기꾼 이명박이다. 이명박은 취임 초부터 끝나는 그 날까지 내 전화를 도청했고, 그리고 우리 부부에게 협박과 공갈을 해대었다. 나는 이상득과 이명박을 인간으로 안 본다. 소망교회 장로이자, 정직이 가훈이고,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라고 하는 그 형제를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그냥 사악한 사기꾼일 뿐이다. 이명박이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꺼낸 한미쇠고기 협상과 한반도 대운하를 보고 나는 아, 저 인간은 사기꾼이구나! 하고 결론을 내렸다. 존재가 너무 가벼운 이명박, 그리고 포철을 말아먹은 이상득도 이하동문. 그 두 형제는 사익을 추구한 탐욕뿐인 사기꾼이다.
누가 더 이성적인 지도자일까?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이 음습한 회색구름
지금 한반도가 심상찮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는 끊어져 있는 북한과의 대화를 잇기 위해 지혜를 다 모으고 있는데, 미국과 일본은 물밑에서 북한과 한판 붙을 전략과 전술을 놓고 계산하고 저울질하기 바쁘다.
미국과 북한의 치킨게임이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미국의 일명 코피 작전이 언론을 통해 흘려 나오고 있다. 북한의 몇몇 중요시설물을 레이다에 잡히지 않은 폭격기를 동원해 짧은 시간 안에 초토화시켜 김정은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그 힘을 바탕으로 미국이 원하는 협상의 장에 나오게 만들겠다는 작전을 언론에 슬슬 내보내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문제가 있다.
99%와 1%이다
만약 미국이 북한의 중요시설물을 폭격해 초토화시키면 감정의 폭이 하늘과 땅인 삼십 중반의 김정은이 과연 감정을 죽인 채 이성을 앞세워 계산기를 두드릴까? 물론 그래서 99%을 위한 협상을 그린다면 더할 수 없이 좋겠지만, 그게 아니고 만약 1%를 선택하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무서운 감정 중에 하나가 바로
이판사판이다!
내가 죽으면 니도 죽는다는 그 감정이다. 미국이 대형 폭격기를 동원해 북한의 중요시설물을 폭격해 초토화시키면 북한의 김정은은 공격을 하지 않을까? 한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면 북한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 이판사판밖에 없다. 북한이 가지고 있는 모든 화력을 동원해 미국과 남한을 공격할 것이다. 그럼 어떻게 될까? 북한은 주한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과 서울을 중요 타깃으로 삼을 것이다. 그래서 공격을 하면 남한과 북한은 동시에 불바다가 되고, 서울과 서울주변에 살고 있는 시민들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시설물과 공장, 건물,도로, 지하철 등등이 파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만에 하나, 북한이 가지고 있는 핵을 미국 본토에 한 방이라도 날려보내 터지면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대국은 이 지상에서 사라진다.
초록은 동색. 한 사람은 이 세계를, 다른 한 사람은 아시아를 품고 싶어 몸이 달아 있다
우리 한반도를 바라보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속내
우리는 냉정하게 한반도와,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미국과 일본을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겉이 아닌, 드러나지 않은 이면을 보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의 전략은 하나다. 트럼프의 속내는 한미동맹을 앞세워 이번 기회에 북한을 초토화시켜려고 한다. 미국의 트럼프는 왜 전쟁광이 되어갈 준비를 할까? 그걸 알기 위해서는 트럼프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트럼프는 정치가가 아닌 사업가다. 그리고 공화당 소속이다. 그는 자나 깨나 자국의 이익에 초점을 맞춘 채 동분서주하고 있다.
트럼프는 취임하자마자 이 세계를 상대로, 이제 미국은 더 이상 이 세계를 관리하는 경찰국가 노릇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을 했다. 대신 자국의 경제이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떠벌렸다. 그럼 끝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은 군산복합체의 나라다. 세계에서 최첨단 무기를 가장 많이 생산해내는 나라이다. 트럼프는 세계를 상대로 미국의 무기를 수출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그래야 미국의 경제가 살아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어떤 계산을 하고 있을까? 일본은 우리 남한과 북한이 눈에 가시다. 위안부 문제와 독도문제를 놓고 보아도 답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한반도에 전쟁이 터져 남한과 북한이 좀 많이 망해주었으면, 하고 내심 기대를 하고 있을지 모른다. 남한과 북한이 주저앉아야 일본은 어깨를 편 채 중국과 함께 아시아의 맹주 노릇을 할 수가 있다.
결론은 그렇다. 우리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망하는 건 남한과 북한이요, 이익을 보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이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복잡하게 얽혀 있다.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은 경찰국가이면서 금융과 군산복합체의 나라다. 전쟁이 자주 일어나지 않으면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진다. 아마 그동안 생산해놓은 첨단무기들이 창고에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을 것이다. 적소적기에 사용하지 않으면 그 손해가 또한 엄청나게 많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국지전이라도 자주 일어나야 나라가 유지가 되고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짜여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지금 미국의 보수를 대변하고 있는 공화당은 약속이라도 하듯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을 상대로 계속 핵실험과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북한을 이번 기회에 무력으로 초토화시켜야 한다. 한국의 보수인 자유한국당도 이하동문이다. 공부와는 거리가 먼,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패거리들이 모인 자유당의 주장은 미국의 공화당과 똑같다. 평화는 무덤이요, 여차하면 북한을 선제공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혼수성태를 보라! 그가 바로 자유한국당의 실체다. 지식이 모자라면, 진실해야 한다. 정직해야 하고. 지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이 아는 체하면서 마구잡이로 쳐주깨면 안 된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눈이 달린 무기는 없나? 무력과 전쟁만을 앞세우는 그들 패거리 집에 눈이 달린 첨단 무기가 비비비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며 무서운 속도로 귀신 같이 찾아 내려와 마당에 쾅! 하고 터져버린다. 그 후의 세상은? 이 세상에 이제 전쟁은 사라지고, 전 인류가 어깨동무를 한 채 세세생생 평화롭게 웃으며 살아갈 것이다.
뒷이야기-평창동계 올림픽 이후를 생각해서 지금부터라도 우리 국민들은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 남한정부와 국민의 허락 없이 미국이 함부로 우리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를 보내야 한다. 북한과의 전쟁은 곧 남북한 모두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99%가 아닌 1%가 우리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301822해발120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