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원자력발전소
미세먼지
한국이 안고 있는 환경문제 중에 으뜸은 미세먼지이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는 물론이고 뇌졸중과 심장병 그리고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는 위험하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40%이면,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60%라고 한다. 서풍을 타고 우리 나라로 넘어오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중국은 계속 성의 있는 답을 안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미세먼지를 해결해야 하나? 가장 시급한 것은 우리나라부터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시켜야 한다.
1. 석탄발전소 폐쇄
2. 2025년부터 디젤자동차 생산중단
3. 공해산업 대신 첨단산업 재배치
3.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에는 디젤자동차 홀짝제 실시
그런 다음 중국정부와 계속 협상에 나서면서 압박을 해야 한다. 13억 중국은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기회일까 재앙일까? 기회이면서 재앙이다. 중국도 방법이 없다. 13억 인구를 먹여 살리려면 공장을 더 많이 짓고, 석탄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하고, 그리고 원자력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원자력발전
우리나라는 현재 원자력발전소가 24기이고, 일본은 42기, 그리고 중국은 39기이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정부가 2030년까지 중국의 동해안에 100기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에 하나, 중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면 우리나라는 가장 먼저 피해를 입고, 그리고 그 피해는 재앙의 수준이다.
미세먼지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
13억 중국이 옆에 있는 한 공해와 미세먼지를 피할 수는 없다. 단기적으로는 산업의 재배치이다. 공해산업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고 4차 첨단산업을 넓혀나가야 한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해와 미세먼지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 때는 청정지역인 몇몇 나라로 우리나라를 통째로 옮겨야 한다.
1. 청정지역인 호주나 캐나다의 주를 몇 개 사 대한민국을 통째로 옮긴다
2. 대한민국은 산업시설기지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