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관의 혁명

오주관의 혁명-썩고 부패한 대한민국 구하기-2

오주관 2016. 9. 6. 17:44



썩고 부패한 대한민국 구하기-2


지난 정치를 보면 화밖에 안 난다

지난 이명박과 박근혜의 정치를 보면 화밖에 안 난다. 역대 대통령들 중(전두환은 빼고)최악의 대통령이 누구냐고 물으면, 나는 주저 없이 이명박과 박근혜라고 말할 것이다. 두 사람의 닮은 점은 1. 무능 2. 부패 3. 탐욕 4. 자격 없음 5. 실력 없음이다. 그 두 사람은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무너뜨렸고, 민생을 무너뜨렸고, 그리고 남과 북의 평화를 무너뜨렸다. 이명박은 나라를 기업처럼 운영을 해 말아먹었고,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박정희처럼 애국심과 안보를 내세워 우리 국민들을 둘로 갈아놓았다.


지난 8월 11일, 우리 국민들은 계속되는 폭염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데, 청와대에서는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하면서 상어 지느러미인 샥스핀과 송로버섯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먹으며 그들만의 잔치를 벌였다. 정신이 똑바르면 절대 먹을 수 없다. 그 날 청와대에서 먹은 샥스핀과 송로버섯은 우리 국민들의 피요 눈물이요 살이다. 국민의 고혈이 무엇인지 춘향전도 읽어보지 않은 박근혜. 지금 당장 대통령직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 정지시키고, 정신과 전문의들이 달라붙어 치료를 해야 한다. 사고가 정상이 아니다.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한 말

국가가 애국적 국민에게는 상을 주고 민족배반자나 범죄자에게는 벌을 주어야만 비로소 국민들을 단결시킬 수 있다."


레지스탕스들은 해방 전후에 나치 부역자 8천명~1만 명을 약식 처형했습니다. 그리고 드골의 임시정부는 부역자재판소와 공민재판소를 통해 7037명의 부역자에게 사형선고를 내렸고 그 가운데 791명을 처형했습니다. 또한 4만 여명에게 징역형을 내렸고 5만 여명의 공민권을 박탈했습니다.


가장 강도 높게 숙청한 곳은 언론과 문학계였습니다. 나치에 부역한 신문들은 폐간시켰고 부역 문인들에겐 발표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부역 공무원들은 징계, 친(親)비시 노조 지도자들은 노조에서 축출했습니다. 이처럼 프랑스공화국의 '똘레랑스'(관용)와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무)는 나치 부역자에 대한 철저한 심판과 청산을 통해 형성된 것입니다.


큰 바위 얼굴이 나와야 한다

나는 지금도 야당의 대선후보들 중에 우리 대한민국을 구할 후보가 있으면, 대선후보를 접을 수 있다. 대한민국의 부패와 부정을 소제하고, 청소할 수 있는 후보가 있으면, 오늘 당장 물러난다. 뿐만 아니라, 나의 전부를 던져 그의 승리를 도울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지난세월, 내가 땀을 흘려가며 만든 남과 북의 통일 프로젝트인 DMZ PROJECT를 여와 야의 인사들에게 골고루 보냈다. 그 결과는 15타수 2안타! 2안타도 여당에서 나왔다. 야당의 대권주자들은 전부 침묵했다. 내 가슴은 석탄백탄이었다. 그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고, 설계를 하고 있나? 시대의 정신과 비전이 보이지 않았다. 실로 안타까웠다. 될 수 있으면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들 군사가 많이 나와 판을 키우고,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뒤흔들어 놓아야 한다. 그런 다음 당원들을 상대로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오늘도 우리 대한민국을 구할 큰 바위 얼굴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