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코스를 걷다 온평초등학교에서 표선해수욕장까지 즐기차게 걸었다. 먹을 거라곤 방울토마토 한 봉지가 전부였다. 가면서 카페 두 곳을 보았다. 여전했다. 한 집은 손님이 없고, 다른 한 집은 그런대로 손님이 많았다. 두 집 거리가 백미터 거리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설계가 잘못 되었다. 그러니까 설계사가 설계를 잘못한 것이다. 건물 주인이 우리집은 카페를 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설계를 했다면 그건 설계사 잘못이다. 기둥을 없애고 하나로 만들어야 했었다. 심우정이 나쁜놈 육지와 멀리 떨어진 제주이지만 다 보고 있다. 4,3사건을 겪은 제주도는 그래서 정치를 보는 눈이 정확하다. 바로 본 것이다. 그러니 야당이 줄기차게 탄핵을 하고 특검을 통과시킨 것이다. 정치를 하려면 첫째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