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리 두 사람이 먹은 아침밥이다.
16년째 이렇게 먹고 있다.
건강전선 이상 무다.
고혈압, 당뇨 이상 무.
머릿속이 깨끗하고,
몸이 가볍고,
그리고 단백질 부족으로
한번도 비실비실 쓰러지지 않았다.
점심이다.
통밀빵 4조각과,
토마토와 마늘을 넣고 끓인 스프.
그리고 생수 하나.
단백질 부족으로 한번도 눈알이 돌아간 일이 없다.
3일 전 간 쇠소깍.
사람이 살지 않는 지귀도섬이 보인다.
저렇게 고기를 안 먹고 어떻게 365일 계속 걸을 수 있을까?
로마의 검투사들은 어디서 그런 괴력이 왔을까?
고기에서 온 게 아니다.
그들은 고기 대신 곡물과 채소를 주로 먹었다.
그리고 살아 남아야 된다는 깡에서 활화산 같은 에너지가 터져 나왔다.
강한 자외선이 티셔츠와 모자의 색깔까지 변하게 만들었다.
등산화 하나가 나가 떨어졌고,
모자와 티셔츠가 탈색이 되어 변해 있고,
그리고 집에 도착하면 티셔츠는 늘 소금꽃이 피어 있다.
어제 간 2코스.
성산의 바다는
밀물이라 바닷물이 한가득 백사장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늘 간 법환포구.
7월 1일, 이제 여름이 찾아왔다.
낮최고 기온이 28도.
내가 하루에 20여 Km를 걷는 것은
나를 지탱하고 있는 인내심과 지구력을 키우는 것이고,
오조헬스케어와 친재공의
미래와 비전,
그리고 성공의 탑을 위해 근력을 쌓고 있는 것이다.
오조헬스케어가 뿌리를 내리면 두 개의 노벨상을 받을 것이다.
바다를 바라보다 시선을 고정시켰다.
제돌이와 제순이 친구들이 법환포구에 찾아왔다.
아, 이게 얼마 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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