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이야기-엄흥길 대장은 히말리아 16좌 등정을 했다. 우리 두 사람은 북한산 16좌 등정을 하자고 오늘 아침 약속을 했다. 우리 찔룩발이가 북한산 16좌 등정을 하면 그것 자체가 기록이다. 포대능선까지 가는데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가지고 간 장수 막걸리가 우리 두 사람을 포대능선을 거쳐 자운봉까지 밀었다. 내려오니까 저녁 8시. 이제 7좌 등정을 했다. 남은 9좌를 위해 몸을 놉힌다. 201194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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