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연구가
혁명만이 살길이다
2012년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중요한 해다. 이명박 정부가 후퇴시킨 민주주의를 다시 살리고, 우리 국민이 어깨동무를 한 채 신명나게 합창을 할 수 있는 경제의 민주화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남과 북이 평화적으로 통일의 문을 여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
솔직히 말해 우리 정치권은 지금까지 직무를 유기해 왔다. 말로만 경제의 민주화를 외쳤고, 서민들의 눈물을 닦는 척했다. 그들은 몸이 아닌 이름으로 정치를 해왔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나를 버리고, 우리 편을 버려야 한다. 나와 우리 편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존재를 던져야 한다.
21세기 한국이 풀어야 할 주제
1. 1%가 아닌 99%를 끌어안는 경제의 민주화
2.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99%를 위한 경제의 민주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땅에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목숨을 걸고 쿠바를 해방시킨 뜨거운 혁명의 피를 가진 체 게바라와, 브라질 인구의 4분의 1을 눈물로 끌어안은 가슴이 뜨거운 룰라 같은 인물들이 이번 국회에 많이 들어가야 한다.
2013-2023 DMZ PROJECT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2013-2023 DMZ PROJECT는 2008년 여름 청계광장을 뜨겁게 달군 촛불집회에서 탄생했다. 이 통일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남과 북이 총 한 방 쏘지 않고 평화적으로 통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만들고 나서 나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만든 ‘김대중의 3단계 통일론’과 ‘독일 통일’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위대한 점은 총론과 원론이 아닌 각론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독일통일에서 우리가 눈여겨 살펴보아야 할 점은, 물질적 통일은 이루었지만 서독과 동독 국민들의 이질적인 문화와 마음을 치료하는 데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오시’ 와 ‘베시’ 그걸 말해주고 있다. 경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갈라진 마음이다. 둘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잇는 그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심사위원 여러분!
이제 진실로 정치의 밭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름씨들이 장악하고 있는 정치권을 움직씨로 밭갈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우리 모두 목숨을 걸고 몸을 던져야 합니다.
1. 이념은 우리를 하나로 만들지 못한다
2. 무력과 흡수통일은 아니다
3.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통일의 문을 열어야 한다
제가 만든 2013-2023 DMZ PROJECT를 꼭 한번 읽어주십시오. 이 각론은 제 인생을 녹여 만든 통일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한반도가 통일이 되지 않고는 남한과 북한의 경제는 사상누각입니다.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지 않고는 동북아의 평화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병이 동시에 치료가 됩니다. 이 2013-2023 DMZ PROJECT가 가동이 되면 남과 북의 서로 다른 이질적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감정을 치료할 수 있고, 그리고 남과 북의 경제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남과 북이 이 프로젝트에 도장을 찍으면 세계는 분명히 우리 한반도를 향해 기립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동시에 세계평화에 큰 발자취를 하나 남기게 될 것입니다.
심사위원 여러분!
저는 권력과 자리를 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난 59여 년(53년 생) 변방에서 경제생활을 접은 채 공부만 한 사람입니다. 그 끝에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제 꿈은 하나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입니다. 무력통일도 아니고 흡수통일도 아닙니다.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입니다. 그 평화적 통일에 제 존재를 던지고 싶습니다.
제가 만든 2013-2023 DMZ PROJECT는 자라나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자유와 평화, 그리고 도전정신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민주통합당 비례대표에 도전을 합니다. 감히 말합니다. ‘권력에 충성하면 필히 망하고, 국민에 충성하면 반드시 역사에 남는다.’ 저는 아무 파에도 속해 있지 않습니다. 국민파입니다. 비록 제 그릇은 작지만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저의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역사의 승리를 위해 큰 걸음으로 걸읍시다.
통일될 내일의 한반도를 끌어안읍시다.
경력이 아닌 능력을 봐주십시오.
심사위원 여러분들의 냉철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뒷이야기- 어젯밤 조선일보를 통해 유출된 짜고 치는 고스톱의 비례대표 명단을 믿지 않는다. 99%를 믿지 않는다. 내가 믿는 건 1%다. 역전과 반전의 드라마를 좋아한다. 민주통합당이 그래도 내일을 바라본다면 공천혁신이 있으리라 본다. 임,임,김도 좋은 인물들이다. 그러나 넓게 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각론을 만든 사람은 두 사람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나. 총론과 원론은 필요하지 않다. 각론만이 한반도를 통일시킬 수 있다. 공천이 끝나는 그날까지 나는 1%의 대역전극을 기대한다. 201234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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