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울산바위-2

오주관 2012. 6. 19. 18:24

 

 

 

 

 

 

 

 

 

 

 

 

 

 

 

 

 

 

 

 

 

 

 

 

 

 

 

 

 

 

 

 

 

 

 

 

 

 

 

 

 

 

 

 

 

 

 

 

 

 

 

 

 

 

 

 

뒷이야기-해발 873m. 왜 울산바위일까? 금강산에 일만 이천봉을 세우기 위해 전국의 바위들을 호출했다. 울산에 있는 울산바위가 올라가다 몸이 너무 무거워 잠시 쉬어가기 위해 설악산에 하룻밤을 머물렀다. 다음 날 가려고 하는데 일만이천봉이 완성되었다는 파발이 왔다. 올라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려가자니 챙피하기도 해 에이 산세가 뛰어난 설악에 눌러앉자 한 게 오늘의 울산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정상에 올라가니 산악구조대원이 '어서오십시오, 여기가 정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매실차, 칡차, 시원한 아이스 커피가 있습니다. 사진부터 한장 찍으시고, 잠시 쉬십시오. 가지고 간 방울 토마토 맛이 넘버 원이었다. 2012616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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