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이야기-2014년 5월 6일 서울 시청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조문을 했다.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공부하라, 판단하라, 그리고 분노하라! 이 사건을 놓고 국론은 다시 둘로 분열되어 있다. 저 광장 다른 한편에는 마이크를 든 가짜 예수쟁이 하나가 자기 패거리들을 데리고 와 시민들을 상대로 종북좌파빨갱이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미쳐 날뛰고 있다고 나발을 불고 있었다. 저 놈의 등신들, 꼬깨이가 어디 없나? 대가리를 마! 없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 살생은 안 되는 일. 국민들은 이제 느끼고 판단하리라. 201456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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