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관의 혁명

제21차 춧불집회

오주관 2017. 3. 28. 22:03


































뒷이야기-박근혜 게이트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고 해도 Jtbc와 조선티브(조선tv는 임무 끝, 이미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다), 한겨레와 촛불집회다. 공중파도 하지 못한 일을 Jtbc가 했고, Jtbc의 그 보도를 보고 분노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기 시작했다. 무려 5개월의 촛불 그 끝에 박근혜는 탄핵이 되었고, 어제 27일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31일 새벽이면 박근혜의 운명이 결정이 된다. 촛불과 헌재의 탄핵은, 박근혜의 부패 게이트를 말끔하게 청산을 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라는 시대의 엄한 명령이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유신독재의 마지막 주자인 박근혜의 청산이야말로 유신독재의 주범인 박정희를 우리 역사에서 영원히 지우는 일이다. 그렇다면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인 최순실과 이 두 사람을 도운 부역자들인 김기춘, 황교안, 우병우, 안종범, 조윤선, 국정농단의 1호인 정윤회와 3인방문고리, 새누리당의 친박핵심들까지 깨끗하게 청산이 되어야 한다. 5월에 민주정부가 들어서면 이명박의 적폐도 청소해야 한다. 이런저런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는 우리 대한민국은 한 걸음도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박근혜와 최순실(희대의 사기꾼 최태민의 딸)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감형 없는 무기징역으로 우리 국민들과 영원히 격리를 시켜야 한다. 2017328해발120고지아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