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통일이 되어 유라시아 횡단철도가 건설되면

꿈을 현실로 만들자

결코 꿈이 아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상상력은 우리 인간을 지구 밖 우주로 날아가게 만든다. 우리 젊은이들의 상상력의 무대가 될 유라시아 횡단철도. 나도 정말 한 번 타고 싶다. 이 어마무시한 꿈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조중동의 전유물인 좌파 종북 프레임으로 걸고 넘어지면 안 된다. 이념을 뛰어넘고, 사대주의를 초월해야 한다. 남남갈등으로 이 문제를 풀면 풀 수가 없다. 자, 우리 한반도가 동북아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의 중심이 된다고 한 번 생각해보자, 심장이 뛰나 안 뛰나?

꿈이 완성이 되면

우리 대한민국의 피 끓는 젊은 청춘들은 물론이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유럽에서 우리나라로,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갈 수가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젊은이들이 영국과 부산에서 각각 열차를 타고 대한민국의 부산과 영국까지 오갈 수가 있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과 북한의 평양을 지나고, 하바롭스크, 중국, 몽골, 광활한 설원의 시베리아와 모스크바를 지나고, 그리고 바르샤바와 베를린을 지나고 파리를 지나 마침내 영국의 런던에 도착을 하는 그 대장정을 한번 떠올려보자. 비록 우리 한반도의 영토는 작지만, 이 세계가 우리 7500만 민족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주 무대가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2세들의 호연지기와 인문학적 지식,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오는 상상력을 한번 생각해보자!

 

마지막으로 우리 한반도의 경제를 한 번 생각해보자. 남한의 자본과 기술, 북한의 7000조라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노동력을. 통일만이 우리 한반도가 살길이다. 또 있다. 통일이 되면 대한민국의 악성종양 4개가 일시에 사라진다.  

1. 남남갈등 2. 남북이념 3. 전쟁위협 4. 북의 핵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