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그럼 얻을 것이요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이 세상이라는 무대는 광야다. 그리고 무다. 무의 사막에서 길을 찾다 갈증과 갈망을 만나면 두 가지를 떠올린다. 포기와 도전. 만약 도전장을 낸 자라면 반드시 샘을 찾게 되고, 그리고 꿈과 야망을 만나게 된다.
지난 6월 페이스북에 입문을 하다
지난 6월 페이스북에 입문을 한 그 날부터 나는 미친 듯이 5대양 6대주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름씨들도 만났고, 움직씨들도 만났다. 그 짧은 시간에 그들과 소통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나는 내가 찾고자 하는 정보와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나는 무에서 유를, 기존의 패러다임을 전복하는 창조적 혁신가들. 갠지스 강의 모래에서 보석을 찾듯이, 맨땅에 헤딩을 해 성공한 그들을 많이 만났다.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
“계속 갈망하라, 여전히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Think Different,
파괴하라, 그리고 혁신하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미친 사람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다."
양부의 지하차고에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꿈과 야망 하나를 내세워 도전장을 낸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개인 컴퓨터와 핸드폰이라는 스마트 폰을 전 세계에 선을 보인 장본인이다.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
구글과 페이스북을 만든 주인공들
지하차고에서 열정 하나로 구글이라는 검색창을 만들어 이 세계를 재패한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상상력과 패기로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 세계 10억 명의 사람을 연결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손정의와 마윈 그리고 손태장
정보혁명으로 이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깃발을 내세워 그 꿈을 실현시킨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기술도 없이, 인터넷이 뭔지도 모른 채 오직 꿈 하나만 믿고 13억 중국 대륙에 도전장을 내 마침내 그 꿈을 실현시킨 마윈.
위태로운 자본주의가 살길은 혁신적인 교육이라고 도전장을 내민 손태장 미슬토 회장.
돌산을 깬 사나이와 맥도날드를 집어삼킨 주인공
사랑하는 부인이 돌산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가기 위해 험한 돌산을 넘다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바람에 부인이 사망하자, 망치 하나로 그 험한 돌산을 22년 동안 깨부수어 60Km의 돌아가는 길을 6Km의 직선도로로 뚫은 인도의 국민적 영웅인 만지히.
“필요하다면, 반드시 손에 넣어라!” 불타는 야망으로 모든 것을 집어삼킨 남자, ‘레이 크록. “맥도날드의 출발은 가족이지, 돈이 아니야!” 순박한 열정으로 오직 햄버거만을 생각한 ‘맥도날드’ 형제
맥도날드 형제는 기술자였지 경영인은 아니었다. 별 볼일 없던 영업사원이었던 레이 크록은 어느 날 맥도날드라는 간판을 보는 순간 신천지를 발견하게 된다. 마침내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로부터 맥도날드를 통째로 인수를 해 전 세계에 맥도날드를 선보인다.
내가 만든 OZoAcp와 Chinjaegong은 지하실이 아닌 도서관에서 만들었다. 그 때 주급 5만 원을 받은 나는 돈값을 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켠 채 정신을 일도했다. 이 세계에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한 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과, 돈이 없어 학원공부를 할 수 없는 학생들이 20억이고 10억이다. 내가 만든 두 프로그램은 그런 그들의 병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치료를 하며, 나아가 아주 싼 비용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프로그램이다.
어느 해 어느 얼간이가 나에게 물었다.
'그걸 왜 만들어요?'
나는 속으로
'야 이 얼간아, 니는 몰라도 돼. 밥은 와 묵노?'
그 얼간이는 블로그에서 잘 나가는 스타였고, 페이스북에서도 지금 스타다. 그가 글을 올리면 어리보기들이 개떼처럼 몰려와 좋아요, 를 누르며 한편이 되어서 기쁘다는 표정을 짓곤 한다. 그 얼간이도 이번에 330명을 줄일 때 같이 페삭을 시켰다. 그 얼간이가 어느 날 물었다.
'책 많이 읽었어요?'
'두 트럭 반 읽었다.'
'그럼 자본, 읽었어요.'
'읽었다. 뿐만 아니라 내가 만약 자본을 쓴다면 경제학자들도 읽지 않는 난해한 부분들을 다 빼버리고 딱 한권으로 조질 수 있다. 5권짜리 자본, 알고 보면 너무 쉽다, 전하고자 하는 그 주제가. 그럼 전 세계 사람들이 성경보다 더 자본을 많이 찾고 읽을 것이다.'
젊은이들, 이 세계를 품는 야망가가 되어라!
내가 머물고 있는 항구. 이제 출항을 할 만반의 준비가 갖추어져 있다. 기술도, 꿈과 야망도 OZoAcp와 Chinjaegong에 들어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나와 함께 5대양 6대주를 항해할 일만 남았다.
우리 인생은 안타깝게도 한번밖에 살 수 없다. 일출이 있으면 일몰이 있듯이,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 짧으면 30이요 길면 100이다. 이 한번밖에 못 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지휘자
기술자
내가 타는 목마름으로 찾고 있는 사람은 기술자가 아닌, 지휘자다. 제 2의 스티브 잡스, 레리 패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마크 주커버그, 손정의, 마원, 손태장, 만지히와 레이 크록 같은 열정과 끈기가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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