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 새해 다짐
2023년 새해 아침,
떡국 한 그릇을 먹고 우리 두 사람은 솔오름을 올랐다.
솔오름 정상에서 우리는 새해 소망을 이야기했다.
건강하자.
산을 내려온 우리는
서귀포항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다시 한 번 새해 소망을 이야기했다.
건강만 하면 된다.
그것 이상 중요한 것은 없다.
올 한 해 건강하자.
'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정을 보내며 (0) | 2023.01.30 |
---|---|
7, 800km를 걷다 (0) | 2023.01.10 |
1년 중 5달이 고립되는 봉정암 (0) | 2022.12.06 |
7, 400Km를 걷다 (0) | 2022.11.08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0) | 2022.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