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화두

혁명만이 살길이다

오주관 2011. 11. 22. 20:57

 

 

 

한미 FTA 날치기 처리를 바라보면서

국가의 존재 이유는 하나도 둘도 그리고 마지막도 국민이다. 국민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국가는 존재하는 것이다.

 

오늘 국회에서 그동안 끊임없이 한나라당과 반 한나라당이 싸워온 한미 FTA가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끝이 났다. 화장실에서 얼굴 화장을 한 박근혜 의원도 오늘은 한나라당 의원들과 뜻을 같이 했다.

 

정반합

정반합이라고 했다. 합을 위해 정과 반이 있다. 왜 반을 깡그리 무시하고 정만 앞세운 채 정국을 저렇게 파국으로 몰아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이해가 정말 안 되는 부분이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

 

한미 FTA의 주인공은 이명박이다. 그가 주인공이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앞으로 나란히! 들이다. 이해가 안 된다. 이명박의 생각에 브레이크 한 번 걸지 않은 채 동조를 한 그들이 내내 이해가 안 된다. 그들은 뇌가 없나? 뇌가 있다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이 걸려 있는 FTA를 저렇게 졸속으로 처리할 수 없는 일이다. 그들은 국민들에게 충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목줄을 쥐고 있는 서푼어치도 값이 안 나가는 지도자에게 충성을 하는 못난 짐승들이다.

 

 

 

 

시작과 끝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일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 반드시 총선과 대선에서 그들을 심판해야 한다.

 

이명박은 장사꾼 출신이다. 그의 뇌 속에는 사익만이 전부다. 누구의 사익일까? 중산층과 서민의 사익은 없고 오직 미국과 대기업의 사익만이 그의 뇌를 지배하고 있다. 친미주의자인 그는 뼛속까지 미국의 꼭두각시이다.

 

이제 일어나야 한다. 더 이상 그를 역사의 무대에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 무지와 탐욕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뇌가 부어 있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의원들을 역사의 무대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사즉생이라고 했다. 그들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끝은 시작이다. 비전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여와 야가 아닌, 새로운 국민의 정당이 나서야 한다.

 

초야에 존재를 묻고 있는 안철수들이여!

분연히 일어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움직씨가 되자!

 

 

뒷이야기-용서가 되는 과거가 있고, 용서가 안 되는 과거가 있다. 과거에 저질은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칠 때는 용서가 된다. 반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그리고 뉘우치지 않는 과거는 용서가 안 된다. 정치권에서 정동영과 홍준표가 바로 그들이다. 가짜들이 나라의 주인공일 수는 없다. 참이 주인공이어야 한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나라의 참 주인공들을 찾아야 한다. 맹세코 박근혜도 아니다.20111122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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