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채식연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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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1식 5찬을 자주 생각한다. 밥 하나에 반찬 다섯 가지. 현미밥, 김치, 된장, 두부, 쌈과 국 정도. 옛날 절에 있었을 때 반찬이 두 가지뿐이었다.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 사이에 존재하는 불편한 진실. 우리는 근원을 생각해야 한다. 우유가 생산되어지는 그 과정, 국민 고기로 자리잡은 삼겹살, 마블링이 낀 공장식 소들이 어떻게 사육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 인간들은 고기를 뜯는데 그렇게 집착을 할까? 좋아서 미친다! 생각을 좀 하면서 먹자.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불고기, 삼겹살, 그리고 통닭 등등이 어떻게 사육되어지고 있고 또 도살장에서 어떻게 도축되는지를 보게 되면,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지옥이 따로 없다. 그 동물들이 죽을 때 어떤 심정으로 죽을까? 그들은 이미 사육장에서 반 미쳐 지낸다. 도축장에 끌려온 그들, 인간을 향해 저주와 증오를 내뿜으면서 그렇게 죽는다. 폴 매카트니의 간곡한 메시지, 그리고 동물들이 도축되는 저 장면을 보고도 입을 다시면서 오늘 저녁에 고기를 좀 뜯어야지, 하는 사람이 있다면 뜯어도 된다. 그는 진정 육판대감의 후손이다. 교육으로 안 되는 DNA가 있다. 그들을 우리는 괄호 밖의 뭐뭐이라! 부른다. 채식! 나를 살리고, 우리 가족을 살리고, 동물을 살리고, 나아가 지구까지 살린다. 2013718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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