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충성을 하면 반드시 망하고,
국민에게 충성을 하면 역사가 반드시 그를 기록할 것이다!
사기꾼 최태민과 박근혜로 시작된 부패 게이트
지금 대한민국은 박근혜, 최순실의 부패 게이트와 국정농단으로 끝없는 나락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박근혜, 최순실의 부패 게이트와 국정농단은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알려져 대한민국의 국격이 형편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썩고 부패한 박근혜 부패 게이트로 우리 국민들은 지금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 사기꾼이자 사이비 영세교의 교주인 최태민과 하나가 된 박근혜. 그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한 부패 게이트가 40여 년 후 그의 딸 최순실 일가에 와서 마침내 부패 게이트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지난 11월 12일 광화문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만 명의 국민들이 촛불을 들며 부패 게이트의 몸통인 박근혜의 하야를 외쳤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부 하나가 되어 박근혜의 하야를 소리 높여 외쳤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 다시 배수의 진을 치다
두 번의 사과 담화문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 박근혜는 돌연 10월 15일, 자신의 변호사 유영하를 통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끝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선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담화를 통해 검찰조사를 받겠다고 한 그 약속까지 거부를 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요구는 하나, 하야다!
우리 국민들은 분노의 촛불을 통해 박근혜와 정치권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탄핵이 아닌 하야하라고! 헌정을 유린한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하야가 아니고는 답이 없는 것이다. 탄핵을 하게 되면, 그래서 탄핵 절차를 밟게 되면, 결국 시간이라는 덫에 걸려 흐지부지 탄핵의 동력을 잃어버릴지 모른다. 그리고 탄핵이 국회에서 통과가 된다 하더라도, 박근혜가 임명을 한 헌재의 구성원을 보았을 때 탄핵이 가결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만약 헌재에서 만에 하나 부결이 되면 박근혜 부패 게이트는 그 즉시 용두사미가 되어 슬그머니 막을 내리게 될지 모른다.
여당과 야당의 입장
정치권도 지금 감정의 목소리만 높지, 이성은 우왕좌왕 길을 잃은 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은 부패한 박근혜를 놓고 정치적 이해관계와 당의 손익을 그리기에 정신이 없다. 여와 야의 대선주자들 역시 셈법이 다 다르다. 내분에 쌓여 있는 새누리당의 친박과 비박은, 하야가 아닌 탄핵으로 가야 한다고 그나마 그 부분에서는 한 목소리로 높이고 있다. 하야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고, 탄핵으로 유도를 해 시간을 끌면서 한껏 달아올라 있는 하야의 불길을 잡으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다. 그래야 다음 대선에서 그나마 희망의 불씨 하나를 살려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야당의 입장은 무엇이며, 또 무슨 셈법을 하고 있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그리고 정의당은 셈법이 조금씩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은 탄핵과 하야를 놓고 당론을 결정짓지 못한 채 대선후보들이 각자 셈법을 소리쳐 외치면서 머리를 싸매고 있다. 반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퇴진으로 가닥을 잡은 채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어제 법사위에서 특검법이 무산되다
한편 여와 야가 합의를 한 특검법을 놓고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새누리당이 또 딴지를 걸고 넘어졌다. 야당이 일방적으로 선택한 특별검사에 동의를 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공정한 검사가 아닌 복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버티는 바람에 결국 어제 회의는 무산이 되고 말았다.
알아야 할 것은, 특별검사가 할 일은 박근혜의 부패 게이트를 명명백백 밝히는 일이다. 밝히는 것을 복수라고 미리 생각하는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새누리당 역시 박근혜의 부패 게이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공범이나 마찬가지다. 그 죄를 알고 있기 때문에 여당은 야당에게 그 임명권을 양보한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특별검사에 임명이 되던 그의 활동을 지켜보아야 한다. 내 개인적 입장은 특별검사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되었으면 한다. 그가 특별검사에 임명이 되면 그의 말했듯이 사감없이 공정하게 조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검을 두고, 벌써부터 다음 대선의 이해관계와 손익을 계산하면 안 되는 것이다. 정치권의 이해 다툼으로 결론이 나지 않고 길어지면 결국 피해는 우리 국민들이 받는다.
자, 정리를 하자!
절대 어렵지 않다.
야당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야당 대선후보들, 이재명 성남고을원님만큼만 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반드시 바뀐다!
차차기를 염두에 두고 이름이나 알리기 위해 도전장을 던진 이름씨들은 이제 들어가고, 움직씨들만 남아 진실로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
지금 변방에서, 내년 12월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며 준비를 하고 있다.
12월 19일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임시시민혁명정부를 세우자!
이미 박근혜는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직을 상실했다. 자신의 부패 게이트와 국정농단으로 인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도 없거니와, 또 그 직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국민들로부터 박탈당했다. 더 이상 박근혜가 청와대에 머물면서 국정을 수행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내린 하야하라, 라는 그 심판에 반기를 드는 것과 마찬가지다.
고로 통 크게 12월 18일까지, 박근혜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수 있는 시간을 주자! 그 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세 야당과 여당, 그리고 시민, 사회단체들이 협의를 해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다음 19대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는 그 날까지 정부를 이끌고 가면 된다.
만약 박근혜가 12월 18일까지 물러나지 않고 계속 버틸 경우를 대비해 세 야당과 비박, 그리고 시민, 사회단체가 빨리 모여 시민혁명정부를 구성하자. 그래서 12월 19일 토요일, 박근혜가 끝까지 물러나지 않으면, 광화문광장에서 임시시민혁명정부를 국민들에게 발표를 한다. 그리고 그 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동시에 전한다.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의, 민생, 평화, 그리고 분노한 우리 국민들을 위해 전군과 경찰은 절대 중립을 지킨다
▲ 부패 게이트인 박근혜와 최순실 일당은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 그 부패 게이트의 전모를 밝힌다
▲ 부패 게이트의 몸통인 박근혜와 최순실 일가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물려받은 모든 재산과, 최태민을 통해 획득한 재산은 물론이고 현재의 모든 재산과 동산을 전부 몰수한다
▲ 특검이 끝나면 이번 박근혜 부패 게이트에 가담을 한 그들을 극형으로 다스려 다시는 대한민국에 부정과 부패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박근혜와 최순실 일당을 보호하고 부역을 한 관리들은 전부 법의 심판을 받는다
▲ 박근혜 부패 게이트를 묵시적으로 흥정하고, 자신과 자사의 이익을 위해 돕고 도운 대기업의 임원들은 전부 법의 심판을 받는다
▲ 임시시민혁명정부는 19대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는 그 전날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취임식과 동시에 그 임무를 마치고 해산한다
뒷이야기-지금 대한민국은 풍전등화다. 탄핵은 답이 아니다. 하야도 답이 아니다. 그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시끄럽다. 부패한 박근혜 일당을 청소하고 심판을 하기 위해서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초법적인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혁명만이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임시시민혁명정부다. 이 임시시민혁명정부를 우리 국민들은 두 손을 들고 환영을 하리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리고, 정의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평화를 살리는 길은, 이 길밖에 없다.20161117해발120고지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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