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충성을 하면 반드시 망하고,
국민에게 충성을 하면 역사가 반드시 그를 기록할 것이다!
미쳐라, 그리고 도전하라!
나는 무슨 일에 꽂히면 그 일이 끝날 때까지 미쳐버린다. 미쳐라! 미치고 미쳐라! 그리고 도전하라! 내가 지금 잡고 있는 주제는 앱이다. 앱 하나를 개발하기 위해 그 기획안을 만드는데 반 미쳐 있다. 그래서 내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단어를 끄집어내어 형상화시키는데 줄방귀를 뀌면서 미쳐 지낸다. 그리고 사이사이 단풍이 스스스 떨어져 내리고 있는 창문 밖을 보면서 박근혜의 말로를 생각한다. 거대한 역사의 물결은 절대 거스리지 못한다. 역사의 죄인 박근혜, 그 옛날 아버지 박정희에게, 아버지 당신은 밤마다 젊은 여자들을 콩 주워먹듯 주지육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나는 왜 아버지 당신보다 5살 더 많은 사기꾼 최태민과 연애를 하면 안 되느냐, 고 눈알을 부라리며 대들던 그런 시절. 이제 당신의 그 무지와 떼는 안 통한다. 썩고 부패한 박근혜, 미안하지만 이제 아웃이다!
훗날, 우리 대한민국은 사기꾼 최태민과 박근혜, 그리고 최순실과 정윤회를 둘러싼 얽히고 설킨,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가 영화로 드라마로, 그리고 소설과 시들이 줄줄이 나와 우리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마구 어지럽힐 것이다. 저 네 사람이 뱀처럼 하나로 엉켜 둘러싼 채 벌어지고 있는 막장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의 후손들은 어떤 생각에 잠길까?
“아버지, 왜 2016년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에는 충신들은 한 사람도 없고, 전부 간신들만 오골오골 모여 있었습니까?”
“아들아, 아니다. 충신이 몇 있기는 있었지만, 듣기 싫은 직언을 할 때마다 찍어내고 말 잘 듣는 간신들을 늘 곁에 두었단다.”
“아니, 저렇게 자격도 실력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까?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게 말이다. 그 때 그를 지지한 유권자들은 아마 집단 최면이나 어떤 보이지 않은 주술에 걸려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간신과 충신을 묻는 그런 물음이 넘쳐나고 넘쳐날 것이다. 지금의 박근혜 정부의 총리 이하 장관들, 그리고 수석들은 전부 자신의 출세만 생각한 간신배들이다. 충신은 그 어디에도 없고 간악한 간신배들만 득시를득시글하다. 그러니 박근혜의 정부가 저 모양 저 꼴이다.
박근혜와 이재용
잠시 쉬는 시간에 눈에 들어온 한 장의 사진. 얼굴 두께가 철판이면서 철면피인 박근혜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진이 한장에 나란히 걸려 있다. 이번에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돈을 가장 많이 낸 기업이 삼성이다. 삼성이 300억 원 정도 내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럴 것이다. 삼성은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낼 수 있을까? 저렇게 내고 괜찮을까?
삼성의 이재용, 법의 심판대에 서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기업은 수술대 위에 올라가야 한다. 키에 비해 몸집이 너무 큰 대기업의 비정상적인 배를 가르고 심장도 가르고 해서 전혀 새로운 인간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한 그룹이 30개도 넘는 자회사를 거느리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는 없다.
우리나라 30대 대기업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에 걸려 숨을 날숨 달숨 쉬고 있다. 더 늦기 전에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언제 꽈당! 하고 뒤로 넘어져 팔다리를 온존하게 쓸 수 없는 중풍환자가 될지 모른다.
고로 이번 기회에 삼성의 이재용은 법의 심판대에 박근혜와 같이 올라야 한다. 삼성물산 2대 주주이던 국민연금(국민들이 낸 연금)은 두 회사의 합병에 찬성 의견을 내, 지난해 7월 합병이 이뤄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삼성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204억 원을 냈고, 최순실 일가에 51억 원을 건넸다. 반대로 삼성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 의견을 낸 국민연금은 3천 억 원 넘게 손실을 보았다고 한다.
이게 바로 홉으로 주고 섬으로 받는 정경유착의 더러운 민낯이다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 사의
두 사람의 사의는 무엇을 의미하나? 신호탄이다. 이제 고름이 터진 것이다. 썩고 부패한 박근혜 정권의 둑이 드디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신호탄이다. 어제 국무회의에 참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일갈을 했다고 한다.
국정농단을 일삼은 박근혜 대통령 밑에서 일을 한다는 게 부끄럽지 않느냐? 전부 사퇴를 해라!
양심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철면피들
정신이 그나마 온존하다면,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부끄러워 장관직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어떻게 썩고 부패하고 무능한 박근혜 밑에서 장관을 하고 수석을 한단 말인가? 훗날 우리 대한민국 현대사(2016 박근혜 정부)에 나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을까? 정신과 몸에 소름이 돋을 것이다.
썩고 부패하고 무능한 박근혜, 이제 수명이 다했다
박근혜의 수명은 이제 다했다. 촛불집회가 들불이 되어 전국에서 타오르고 있다. 이 촛불이 들불이 되고 횃불로 변하면, 탄핵이 아닌 하야로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부패 게이트는 막을 내릴 것이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다. 박근혜, 백척간두 그 끝에 대롱대롱 겨우 매달려 있다.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천 길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져 내릴 것이다.
어떻게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국민의 혈세를 자기 얼굴 고치는데, 먹는데, 화려한 옷을 구입하는데 돈을 물쓰듯 쓸 수가 있단 말인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국민은 없고, 오로지 자기와 자기 상전인 최순실을 위해 그렇게 혈세를 물 쓰듯 쓴단 말인가? 썩을 인간!
임시국민혁명정부를 세워야 한다
여와 야 3당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은 머리를 맞대어 다가올 그 날을 위해 하루빨리 임시국민혁명정부를 구성해 세워야 한다. 사욕은 물론이고 당리당락을 떠나, 겸허한 자세로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촛불집회를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하다. 저 촛불은 촛불이 아닌 혁명이다. 혁명을 하는 마음으로 여와 야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은 헌법 1조 2항인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를 다시 건설하는데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한다.
반면교사인 이명박과 박근혜
태어나면 안 되는 썩고 부패하고 무능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는 어떻게 보면 하늘이 우리 대한민국에 내린 절망이면서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많은 유권자들이 인간말자 트럼프의 출현을 보면서 멘붕에 빠지듯이, 우리 국민들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공부하기 위해 썩고 부패한 이명박과 박근혜라는 두 인물을 큰 값을 주고 산 것이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제단 위에 오른 제수라고 보면 된다.
뒷이야기-다시는 대한민국에 1%와 1%를 대변하는 부역자들이 나타나지 못하게 법으로 막아야 한다. 썩고 부패한 정권은 어디에서 오느냐? 우리나라 부를 쥐고 있는 대기업에서 온다. 더 늦기 전에 재벌을 이제 심판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을 재편해야 한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자리이동을 해야 한다. 하체와 허리가 튼튼해야 우리 몸이 튼튼해진다. 답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다.20161123해발120고지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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