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오주관 2024. 12. 17. 17:41

 

 

 

국민이 옳았다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민주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만 있어도

윤석열은 백 번 탄핵이 되고도 남을 일이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의 어느 노 시민이 이런 말을 했다.

전두환의 악랄함,

이명박의 사기,

박근혜의 무능,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윤석열이라고 했다.

 

윤석열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입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합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따라서 정반합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로마의 네로황제를 닮은 것 같다.

상대는 없고,

나만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은 언제나 정의고, 선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은,

인지기능과 정신이 고장난 인간이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거기다 알코올 중독자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끌고 갈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생각도 해본다.

설령 헌재에서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에 하나 기각이 된다 하더라도,

그래서 윤석열이 대통령 자리에 돌아온다 하더라도

우리 대한민국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겠나?

더 큰 내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헌재 재판관들이 진영논리에 휘말리지 않는다면,

윤석열은 백 번 천 번 탄핵을 인용할 것이다.

그 길이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을 살리는 길이다.

윤석열의 비상 계엄 때문에 대외신용도는 추락을 했고,

불확실성으로 우리 경제는 중심을 못 잡고 있다. 

빨리 탄핵이 인용되어 새 정부가 들어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