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이야기-주왕산과 주산지. 봄부터 노래를 했다. 도대체 주왕산에는 어느 왕이 살았기에 아직도 주왕산으로 남아 있는 것일까.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와 강원도를 거쳐 충청도에서 다시 경상북도 안동을 거쳐 도착한 청송 주왕산. 현장 답사를 한 결과 그 옛날 당나라와 신라시대 때의 전설 속의 이야기였다. 길에서 파는 청송 사과가 달고 시원했다. 주산지는 생각보다 자그마했다. 주산지가 유명세를 탄 건 저수지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몇그루의 고목이었다. 주왕산과 주산지는 이제 내 마음 속에서 찾아야 할 그림이 되었다. 20101030도노강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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