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을 놓고 나와 맞장뜰 사람을 찾습니다!
1. 한반도통일, 그 방법론
2. 삼성이 나아가야 할 길
30억짜리 저 주제를 놓고 나와 맞장뜰 사람을 찾고 있다. 내가 이기면 30억을 내가 차지하고, 반대로 내가 지면 그때는 내 목숨을 내놓겠다. 그러니까 내가 지난 4년 간 매달려 완성시킨 오조영어나라를 통째로 당신에게 주겠다. 지금 입장에서는 30억 원이 커 보일지 모르나, 3년 후 오조영어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30억은 껌 값에 불과하다.
● 맞장뜰 장소
특정한 장소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듯 본다.
● 준비물
1. 노트북
2.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
3.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
● 심판은 네티즌들이 한다
심판은 네티즌들이 투표로 결정한다.
● 나와 맞장을 뜰 수 없는 사람들
1. 돈은 많은데 머리가 안 돌아가는 사람
2. 머리는 잘 돌아가는데 돈이 없는 사람
3. 돈도 많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데, 30억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사람
● 내가 간절하게 싸우기를 원하는 사람들
이 싸움이 만약 언론과 방송에 보도가 되면 국민적 관심을 끌 수 있다. 아니 세계가 주목을 하는 세기의 대결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주제를 놓고 싸운 일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지금 대선을 앞두고 있다. 자연히 국민적 관심사는 대선 후보들에게 쏠려 있다.
1.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고 있는 박근혜
2. 하늘이 내리고 시대가 부른 안철수
3. 역사적 소명을 안고 등장을 한 문재인
4. 한국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 황제 이건희
5.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6. 돈과 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1. 잘못된 역사인식과 정수장학회의 늪에 빠져 있는 박근혜 씨!
나는 당신과 저 주제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리고 싶다. 당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이제 기회는 한번뿐이다. 이 기회를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은 갈라진다. 그리고 당신은 세 후보들 가운데 가장 프리미엄을 많이 가지고 있다.
1. 여자라는 프리미엄
2. 아버지의 후광
3. 여당이라는 프리미엄
그리고 더 있다. 당신을 무조건 지지하는 30%의 막가파들이 있다. 당신이 부르면 지금 당장 태평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서라도~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그들의 고정표가 있다. 거기에다 저 주제는 당신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다. 나와 싸워 이기면 덤으로 10% 정도는 쉽게 넘어올 것이다. 그 10%만 더 얹으면 선거는 이미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근혜씨, 구미가 바싹 당기지요?
나와 맞장대결을 한번 벌립시다.
하늘의 부름과 시대를 등에 안고 나온 안철수 씨!
하늘의 부름을 받고, 시대를 등에 업고 나온 안철수 씨, 이제 당신은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당신이 얼마 전에 말했습니다. 내가 건너온 다리를 태워버렸다. 이제 당신이 할 수 있는 길은 대선에 나가 승리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김용옥 교수는 당신을 두고 하늘이 내린 인물이라고 사자후를 토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이 시대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 자신이 집필한 저서까지 넣어 당신에게 보냈는데, 다른 얼빵이들은 잘도 만나면서 지금까지 나에게는 일언방구도 없었다? 이럴 수가 있나! 진짜 기분이 더럽게 꿀꿀하다. 당신이 잘못했습니다. 나도 당신에게 이메일을 세 번 보냈습니다. 물론 답은 못 받았습니다. 기분이 더럽게 꿀꿀했느냐고요? 아닙니다. 이미 마음을 접은 뒤라 꿀꿀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동안 서신을 보내고 프로젝트를 보낸 사람들의 수자가 다섯 손가락을 넘어 열 손가락에 가까웠지만, 답은 끝내 함흥차사였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마음을 접어버렸습니다.
안철수 씨, 저 주제를 한번 보십시오! 군침이 돌지 않습니까? 당신이 진실로 대한민국을 구할 메시아라면, 저 주제 정도는 간단하게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볍게 뛰어 넘어야 합니다. 플러스알파라고 했습니다. 나와 한판 붙읍시다. 만약 나와 붙어 이기면 그때는 순풍에 돛을 달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들이 지금까지 당신에게 보내고 있는 의심이 일거에 걷혀버릴 것입니다. 참인가 가인가하는 그 안개 말입니다.
안철수는 과연 우리 대한민국을 구할 인물이다!
안철수는 과연 하늘이 내리고 시대가 그를 불렀다!
책임은 없고 권한만 있는 탐욕덩어리 황제, 이건희 나으리!
당신을 일컬어 황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호칭을 당신은 은근히 즐기면서 만족해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내가 황제가 맞다는 듯. 어쨌든 황제인 당신은 삼성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까지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황제가 대개 그러하듯, 당신의 안하무인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소금입니까, 빛입니까? 아닙니다. 내가 생각할 때 당신은 대한민국을 부패시키고 그리고 썩게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대한민국이 정도로 가지 못하고 갈지자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능력, 당신이 가지고 있는 힘의 원천은 딱 하나입니다.
돈!
돈은 두 가지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깨끗함과 더러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돈은 더러운 돈입니다. 그 더러운 돈으로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부패시켰고 썩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삼성이 대한민국의 권력기관인 행정부, 입법부, 검찰, 국세청, 로펌, 사법부, 언론계, 그리고 학계에 뿌린 삼성장학금이 바로 그것입니다.
황제 나으리, 요즘 씁쓸하지 않으십니까?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선거의 철이 다가왔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당신은 잠시지만 동네북이 됩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귀가 좀 아플 것입니다. 정치권에서 들려오고 있는 저 우렁찬 목소리! 이번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경제민주화 속에는 약방의 감초처럼 황제 당신과 삼성이 등장을 합니다. 그들은 사자후를 토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건강한 발전을 위해 삼성은 반드시 해체되어야 한다! 당신은 그들을 향해 비웃습니다. 그래, 많이 떠들어라! 선거만 지나가면 다 사라질 테니까. 어디 장사 한두 번 해보나? 당신이 심어놓은 포병과 전투병들 역시 동네가 떠내려가도록 핏대를 올리며 짖습니다. 바보들아! 너희들이 삼성을 알기나 해! 삼성이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세우고 있는지 알기나 해! 삼성이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바보들아 똑바로 들어, 삼성이 무너지면 대한민국도 동시에 무너진다! 그런데 뭐, 삼성을 해체시켜야 된다고? 저렇게 말하는 저 멍청이 집단은
빨갱이들이다!
종북 좌파들이다!
황제 나으리, 이제 나오실 때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쳐다보고만 있을 겁니까? 그렇게 계속 팔짱만 낀 채 부하들 뒤에 앉아 있다 어느 날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십니까? 당신도 알다시피 지난 90년 대 말의 대우를 보십시오! 한 사람의 그릇된 탐욕 때문에 하루아침에 거한 탑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 대우를 말입니다. 시대의 바람을 잘못 만나면 삼성도 대우처럼 추풍낙엽이 되지 마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으로부터 장학금을 한 푼도 안 받은 나 같은 혁명적 인간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그런 최악의 시나리오가 탄생을 했다! 그럼 그 날로 바로 끝입니다. 게임 아웃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황제 나으리와 삼성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십중팔구 죄인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소유와 경영이 하나가 아닌 둘로 갈라질 것입니다
탐욕덩어리인 황제 나으리, 나와 목숨을 걸고 한판 붙읍시다! 당신은 경제에 관한 한 달인이 아닙니까? 저 같은 사람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두려울 게 뭐가 있습니까? 저를 한 칼에 베어버리십시오! 그래서 저 같은 종자가 다시는 나타나지 못하게 아예 뿌리를 싹둑 잘라버리십시오.
황제 나으리! 당신은 큰 죄를 지은 죄인입니다. 똑바로 보십시오! 시대의 정신이 당신을 단죄하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당신은 알아야 합니다. 황제 당신과 삼성의 호시절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작은 오줌방울이 큰 댐을 무너뜨립니다. 낌새가 이상하고 불안하지 않습니까? 모 아니면 도입니다. 이제 정공법으로 나서십시오.
국민들 앞에 당당하게 나와 당신 머릿속에 들어 있는 삼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주십시오!
자, 보십시오, 내 머릿속에는 탐욕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들어 있습니다!
황제 나으리,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국가든, 변화를 두려워하면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 도도하게 물결치고 있는 99%의 분노를 두 눈으로 똑바로 바라보십시오!
저 변화의 바람이 지금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냉철하게 바라보십시오!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님!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제 끗발은 다 지나갔습니다! 초장 끗발 개끗발이라는 말처럼 이제 호시절은 지나가버렸습니다. 정확하게 3개월 후면 당신은 청와대에서 나와 당신이 살았던 옛날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문제는 돌아가 편안하게 살 수 있나 그것입니다! 당신은 얼마 전, 퇴임 후를 얼핏 말했습니다. 퇴임을 하면 자전거를 타고 내가 만든 4대강의 넘실거리는 푸른 물을 바라보며 한국을 한 바퀴 돌 것이다. 하하! 꿈도 야무지십니다! 과연 꿈같은 그런 낭만이 찾아올까요? 지금 당신이 만든 4대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십니까? 흐르던 물이 막혀 강물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소가 부족해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4대강의 시작을! 처음에는 한반도 대운하였습니다. 그러다 국민들의 저항에 부딪치자 어느 날 물류로 바뀌었습니다. 물류가 여론의 폭탄을 맞자 어느 날 관광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시 여론이 무슨 얼어 죽을 관광이냐? 하고 비아냥거리자 어느 날 치수로 바뀌었습니다.
4대강은 계획된 프로젝트가 아니었습니다. 미친년 널뛰듯, 어느 날 갑자기 청계천을 보고 카피를 한 짝퉁 프로젝트였습니다. 4대강은 당신의 치적을 쌓기 위해 벼락치기로 등장을 한 B급인 아마추어 작품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놓고 생각할 때 아, 머지않아 4대강은 썩겠구나! 내가 해봐서 안다고요? 그 머리로 지난 5년, 대한민국의 국격을 형편없이 허물어뜨렸습니다. 그 사실을 가슴에 꼭 품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무관세음보살!
폐일언하고, 나와 마지막으로 한판 붙읍시다! 비록 나가는 몸이지만 나, 이명박이는 절대 똘박이가 아닙니다, 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나가십시오. 퇴임 후 당신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가 걸려 있습니다.
대통령 나으리, 30억 기부했다고 셈치고 나와 멋지게 한판 붙읍시다! 대통령이라면 저 정도 주제는 손도 안 대고 코를 팽! 풀듯이, 풀 수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노가다 십장이 아닌 당신의 똑똑함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보여주십시오.
이명박 대통령님, 저와 한판 붙읍시다!
그래서 저를 삽이 아닌 머리로 멋지게 때려눕혀버리십시오!
머리와 돈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 머릿속에 들어 있는 단어 수가 갠지스 강의 모래알만큼이나 많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만주 벌판만큼이나 넓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한국은행 금고를 채울 만큼 넘쳐나고 있다.
하! 그렇다면 당신을 정중하게 초대하겠습니다. 30억을 놓고 한판 붙읍시다. 이 싸움에서 만약 당신이 이기면 하루아침에 강남 스타일의 싸이처럼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기사거리가 없어 골골거리고 있는 판에. 유튜브는 또 가만히 있겠습니까? 아마 말춤을 추면서 오빤 30억 스타일, 하면서 신명나는 굿판이 벌어질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나와 한번 붙어볼 용의가 없습니까?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뒷이야기-오조영어나라를 간단하게 소개한다. 초등학교 학생이 오조영어나라로 3년 정도 공부를 하면 영어로 좔좔 말할 수 있다. 계산해보자. 아이 하나와 부인을 미국에 보낸다 치자. 남편은 고시원에서 안주 없는 소주로 하 세월을 보내고. 한 달에 300만 원을 송금한다. 1년이면 3천6백이고, 2년이면 7천 2백이다. 오조영어나라는 그 돈의 200분의 1이면 가능하다. 30만 원을 내고 3년만 공부를 하면 된다. 우리나라 초, 중, 고, 대학생이 자그마치 1000만 명이다. 오조영어나라로 공부를 하여 3년 후에 아이가 말문을 열었다. 그 진실에 와! 하고 놀라 100만 명이 가입을 하면 얼마인가? 천, 일, 십, 백, 천, 그리고 3천, 그러니까 하! 3천억이다. 단순 계산이 그렇다. 나는 그 이상을 그리면서 이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자, 내가 지난 4년 간 매달려 완성시킨 오조영어나라를 집어삼킬 절호의 기회가 왔다. 30억을 놓고 벌이는 세기의 도박. 도전하라!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혹시, 하늘이 도우면 당신이 승리할 수 있다. 싸울 의사가 있으면 ojk420@gmail.com으로 연락을 주기 바란다. 가능하면 빨리 도전하라!20121030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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