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제 하야하라!

대통령, 최순실

최순실, 정유라, 미르, K스포츠재단을 둘러싸고 일어난 비리와, 뒤이어 터져 나온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우리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허탈해 하고 있다. 어젯밤 Jtbc 8시 뉴스룸에서 최순실이 급하게 도망을 가듯 빠져 나가면서 버리고 간 PC에서 청와대에서 보낸 파일이 수백 개 들어 있는 것을 입수를 해 보도를 했다.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그 소문 같지 않은 소문이 거짓이 아닌 사실임이 입증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나라의 대통령은 박근혜가 아니라, 최태민의 딸 최순실이었던 것이다.

최순실게이트의 실체와 본질은, 청와대 문서 유출이며,

그리고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탄생과 그 비리이다!

어젯밤 Jtbc뉴스에 의하면 대통령 박근혜는 로봇이었고, 박근혜를 움직인 실질적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사기꾼 최태민의 딸 최순실임이 드러났다.

청와대의 허세와 실세들

21일 국회에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 씨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쳐준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거는 저도 처음에 기사 봤을 때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중요도도 그러니와 지금 시스템으로 그거 성립 자체가 안 되는 얘기죠. 청와대의 시스템을 전혀 모르면서 하는 말입니다.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덤으로 최순실과 우리 대통령이 알고는 있지만, 친한 사이는 결코 아니다, 라고 했다. 그것 또한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는 껍데기만 비서실장이지, 청와대를 움직이는 진짜 실권은 비서실장도 우병우도 아닌, 박근혜의 생살이라고 하는 그 3인방이다.

대통령 박근혜가 뜬금없이 들고 나온 개헌

어제 24일 대통령 박근혜는 국회에서 있은 시정연설에서 최순실과 정유라, 미르와 K스포츠재단, 그리고 민정수석 우병우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을 하지 않은 채, 개헌 하나만을 달랑 들고 나와 우리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자기 임기 안에는 절대 개헌은 없다고 못을 박은 그녀의 입에서, 개헌이 그렇게 나온 것이었다.

우리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4년 중임제 대통령 개헌을 꺼내자 한나라의 대표였던 박근혜는 그 때 어떻게 대응을 했나?

“참 나쁜 대통령이다.”

대통령 머릿속에는 정치만 들어 있지, 우리 국민은 없다. 라면서 포문을 열었던 박근혜가 아닌가.

그런 그녀가 왜 난데없이 개헌을 들고 나왔을까? 그것은 지금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순실과 미르, 그리고 K스포츠재단의 비리를 덮기 위해 방탄용으로 꺼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최순실의 비리와 무관하지 않은 박근혜

우리는 알아야 한다. 최순실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고 있는 미르와 K스포츠재단 비리는 박근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최순실이 누구이냐? 박근혜의 오장육부라고 하지 않나. 박근혜는 그런 최순실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않다. 오늘 새누리당의 유승민 의원은 Jtbc의 뉴스를 접하고 나서 ‘한마디로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제 무수한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이상, 우리 대한민국을 자격도 실력도 안 되는 박근혜에게 더 이상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국회의 여당과 야당은 박근혜에게 하야할 것을 강력하게 권하고, 그리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위한 논의에 착수를 해야 한다. 개헌은 그 다음에 따질 일이다.

1. 박근혜는 최순실의 오만방자한 국정농단에 책임을 지고, 하야하라!

2. 국회는 특검과 국정조사를 실시해,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을 철저히 파헤쳐, 그 책임자들을 엄하게 처벌하라

3. 최태민과 최순실이 불법, 탈법으로 끌어 모은 천문학적 재산을 조사해, 사실이면 전 재산을 몰수하라

4. 지금 재산이 공익재단으로 되어 있는 영남대학교, 정수장학회, 육영재단의 소유권을, 국가가 환수하라

뒷이야기-지금의 대한민국, 정상이 아니다. 이건, 국가가 아니다. 이건, 나라가 아니다. 이건, 정부가 아니다. 나는 내 블로그에 오래 전부터 박근혜의 뇌는 정상이 아니라고 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라고 했다. 그녀의 광기의 눈빛과 언어구조가 그렇다. 첫째 원인은 아버지 박정희의 18년 독재이고, 둘째는 사기꾼이자 무당인 최태민과의 만남이다. 그로부터 어떤 세뇌를 받았는지, 그가 죽고 난 다음에도 그의 딸 최순실이가 옆에 있다. 박근혜에게 있어 최순실은, 절친이면서 딸이다. 그걸 알아야 지금의 박근혜 정신세계를 알 수 있다. 이제 박근혜를 위해서도,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하야를 해야 한다. 그 길만이 박근혜를 살리고, 우리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20161025해발120고지아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