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분노를 하면, 그 어떤 권력도 갈아치울 수 있다!
2016년 10월 29일 제1차 광화문 촛불집회가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그 무리들은 무소의 뿔처럼 당당했고, 그 힘은 넘쳐났다. 우리 시민들 위에 군림하며 대한민국을 자기들 입맛대로 설계를 했고, 그리고 자기들 마음대로 주물렀다.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거나 반대를 하면 가차 없이 그 자리에서 눈알을 부라리며 나쁜 사람! 하고 이를 뽀도독 갈면서 쫓아내었고, 그것도 모자라 그 옛날 자기 아버지 독재자 박정희처럼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감시를 하거나 불이익을 주며 지식인들을 겁박하면서 대한민국을 공안정국으로 몰아갔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민주주의와 국민 그리고 내일은 없었고, 오로지 권력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 시민들은 언제인가부터 썩고 부패한 박근혜 권력의 더러운 속살을 보기 시작했고, 머지않아 무너질 것이다, 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그 부역자들은 권력에 눈이 멀고 귀가 멀어 부패를 향해 다가오는 우리 국민들의 분노의 그 함성을 듣지 못했고, 보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 앞에 무릎을 꿇고 스러질 수밖에 없는 자신들의 부패한 권력의 그 끝을 내다보지 못했다.
그들은 한 치 앞을 보지 못한 당달봉사였고, 귀머거리였고, 바보였다!
시민들의 촛불집회, 새로운 혁명을 알리는 시작이다
불의를 향해 분연히 일어선 우리 대한민국의 시민들은 정말 위대하다. 우리 시민들은 썩고 부패한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눈을 감지 않았고, 입을 닫지 않았다.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이 우리 시민들을 겁박하며 찍어 누를 때마다 분노를 지그시 찍어 누르며 내일이라는 때를 기다렸다. 그러다 마침내 분노의 임계점을 넘고, 인내의 그 경계선을 넘어서자, 우리 시민들은 마치 약속이나 하듯 저항의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고 있는 저 촛불집회의 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시작이다.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 그리고 그 두 사람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부역을 한 부패한 그들을 쫓아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며, 그리고 끝이 아니다. 우리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들로부터 권력이 나오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이어야 한다. 국민이 주인이고, 법인, 진정한 민주주의를 반석 위에 올려놓는 그 날까지, 그리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그 날까지 다시 한 번 지혜와 힘을 모아 시민촛불집회의 혁명을 완수해야 한다.
보라!
지금 전 세계인들이 부러운 눈초리로 우리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평화적인 시민들의 촛불집회를 바라보고 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
여러분,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자본이 주인이 아닌, 우리 국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건설하고 싶은 대한민국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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