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삶에 주제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금 이 시간까지 내 주제를 놓지 않고 버티고 있는 무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존감이다.
나는 안다.
이 세상에 나라는 사람은 나 한 사람뿐이다.
어마무시하게 귀한 존재다.
갈망, 갈증, 그 두 개를 누르고 있는 목표.
전세계 75억 인구가 질병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세계 인구 1/3은 너무 먹어 병과 싸우고 있고,
세계 인구 1/3은 너무 못 먹어 병과 싸우고 있다.
나는 그 1/3과 관계가 있다.
너무 먹어 병과 싸우고 있는
그들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오조헬스케어'다.
그 주제를 실행시키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코로나19가 닥쳤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나?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다.
체력을 키우자.
3월, 4월, 5월, 6월, 그리고 7월.
오조헬스케어라는 무거운 화두를 백팩에 넣은 채
나는 아침이면 집을 나와 저녁까지 걷는다.
지난 4개월 동안 내가 걸은 거리를
구글의 타임라인이 메일로 보내주었다.
3월, 430Km
4월, 376Km
5월, 383Km
6월, 394Km
총 1, 583km를 걸었다.
내가 먹는 점심이다.
소박하다.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못 먹는 것도 아니다.
나는 지금 오조헬스케어를 지휘할 젊은 인재를 찾고 있다.
연봉은 물론이고 월급은 없다,
내가 계획한 7년 동안.
그 대신 글로벌 인재여야 한다.
나와 손을 잡고,
75억 전 세계 인구를 질병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7년이면 된다.
7년 동안 나와 동거동락하면서 미치는 것이다.
7년 후 젊은 글로벌 인재는 전 세계 CEO중에 Top이 된다.
Top이 보상이다.
물질적 보상도 Top이다.
내가 원하는 인재는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이다.
자기 일에 완전히 미치는 일이다.
잭마처럼 영어에 미치고 일에 미쳐야 한다.
데이터를 가지고 통찰력을 키운
제프 베조스 같은 도전정신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
현미쑥찰떡을 씹으면서
나는 여기 제주가 아닌
5대양 6대주를 바라보면서 오조헬스케어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나처럼 미친 인간이어야 한다.
나와 손을 잡으면 20년, 30년이 아닌
7년이면 된다.
7년 후,
새로운 세상이 다가온다.
미래를 내다보는 자가 이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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