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쇠소깍에 가다
오랜만에 쇠소깍까지 왕복으로 걸었다.
저 기록을 보여주니 집사람이
"당신은 무쇠다리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걸을 수가 있습니까?
이해가 안 됩니다."
토요일 다시 걷다
토요일은 집사람과 올레길 21코스인 해녀박물관에서 종달리까지 걸었다.
바람이 거세 매우 추웠다.
작년 12월 대책없이 입고 갔다 추위에 고생을 한 적이 있었다.
토요일도 마찬가지였다.
바람이 얼마나 거센지 가을옷을 입고 걸었는데 한기가 들 정도였다.
이곳은 원래 바람이 세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특히 겨울에 20, 21코스를 걸을 때는 모자와 옷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람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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