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 사람이 먹는 음식이다 들어가기 전에 서양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음식으로 못 고치면 약으로도 못 고친다.'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약보다는 밥이요, 밥보다는 행(운동)이다.' 우리 두 사람의 건강과 채식 이야기를 하기 위해 티스토리에 '오룰체'의 '오스손마의 채식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블로그를 개설했다. 2005년부터 채식을 시작했으니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짧지도 않다. 우리나라에 채식인구가 100만 명이 된다고 한다. 지난 15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과 채식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으며, 그리고 채식이 건강은 물론이고 하나뿐인 지구와 동, 식물, 자연보호, 기후변화 더 나아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지구의 제 6차 대멸절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