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화두 182

대통령이 무능하면 정부 전체가 무너진다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의 무능 윤석열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사법고시 9수 출신이다. 우리말에 삼세판이다, 라는 말이 있다. 세 번 도전해서 안 되면 그때는 인정을 하고 항복을 한다. 그런데 9수는 이미 볼장을 다 본 무능 그 자체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 전체가 무능한 정부라고 해도 조금도 과장이 없다. 술이 떡이 되도록 퍼마시고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출근을 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왜, 밤마다 퍼마셨을까? 자신의 무능이 들통날까 두려워 맨 정신으로 밤을 보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거기에다 그는 장가를 잘못 갔다. 사기꾼 집안의 사기꾼 김건희를 만나 그야말로 무간도로 빠진 것이다. 부부는 한 몸이라고, 9수 출신인 윤석열과, 하루 스물네 시간 대통령직을 이용해 돈을 크게 벌 생각밖에 없었던 김건희는..

21세기 화두 2025.10.16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다음 지도자

오늘 일요일 아침 만난 두 사람 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이곳 중앙로터리에서 182번을 타고 집사람은 제주공항으로 갔다. 이번에는 어머니와 미국에서 온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올라갔다. 아침에 유니클로에 가 어머니가 입을 가디건을 하나 준비했다. 집사람에게 고등학교 친구가 둘 있는데 그 친구 중 한 사람이 미국에 살고 있다. 미국에 유학 갔다 재미교포인 남편을 만나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다. 그 친구가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에 온 모양이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전 국민 의료보험제도가 없다. 특히 치과는 치료비가 눈이 돌 정도로 비싸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을 도입한 지도자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오늘 아침, 아침을 먹고 카누 한잔을 타 책상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유튜브를 보다..

21세기 화두 2025.09.21

탈과 창의 그리고 혁신의 Korea

21세기 우리가 끌어안아야 할 공식 21세기는 한마디로 변화무쌍하다. 변화의 연속이다. 그리고 온 세계가 피 튀기는 무한경쟁의 시대로 돌입했다. 이기면 살아남고, 지면 탈락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은 우군이 되어 있고, 어제의 우군이 오늘은 적으로 둔갑해 있다. 그런 21세기를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탈이고 창의성이고 혁신이다. 지금까지 놓지 않고 보물단지처럼 끌어안고 있는 것들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이념도 버리고, 이데올로기도 버려야 한다. 안미경중도 버려야 한다. 안미경중은 둘이 아닌 하나다. 이제 우리가 목숨을 걸고 끌어안아야 할 것은 오직 탈이고, 창의성이고, 혁신이다. 정치와 경제는 물론이고, 우리 국민을 둘로 갈라놓은 그 이념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우리 대한..

21세기 화두 2025.08.31

우리나라 정치가 풀어야 할 숙제

우리 정치가 풀어야 할 숙제 1. 이제 동과 서, 하나가 됩시다2. 이제 1%와 99%, 같이 삽시다3. 이제 남과 북, 통일합시다 사전투표를 하다 우리 두 사람은 29일 이곳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장에 온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일 것이다. 윤석열의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으로 나라가 둘로 갈라진 걸 하나로 모으는데 정신을 일도 해야 한다는 그 신념으로 투표했을 것이다. 윤석열은 한마디로 사욕에 미친 인간이다. 그의 처 사기꾼 김건희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국힘당은 해체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 대통령 후보를 내면 안 되는 내란당이다.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이 되어 내란 공범과 동조자를 심판해 격리해야 한다. 그러고 난 다음 대통령은 둘로 갈라진 나라를 하나로 모으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 왜 ..

21세기 화두 2025.06.01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

대통령 후보들을 보다 요즘 텔레비전 뉴스를 보지 않고 있다. 다큐나 영화를 본다. MBC도 가급적 안 본다. 대선후보들을 다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토요일 이곳 롯데시네마에서 집사람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보았다. 거의 세 시간짜리였다. 마지막이라 전해야 할 이야기가 많았는지 전개가 지루했다. 마지막 비행기 씬을 빼고는 대체로 지루했다. 내가 그랬다. "톰 크루즈는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이 아니라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 핵으로부터 우리 인류를 구했다." 대선 후보들 텔레비전 토론회를 보는데 화가 났다. 저 귀한 시간, 말장난을 하기 위해 나왔나? 다른 후보의 메시지를 놓고 가짜뉴스를 만들어 퍼뜨리고, 그리고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고 있는 그 장면이 고개를 절로 돌리게 만들었다. 기본이 안 되어 있..

21세기 화두 2025.05.22

이재명과 룰라, 그리고 윤석열과 보우소아루

브라질의 두 대통령 브라질에 두 대통령이 있다. 룰라와 보우소아루다. 룰라는 초등학교 5학년 중퇴생으로 일찍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구두닦이 일을 시작한다. 그때부터 그는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밑바닥 생활을 한다. 어느 해 임신한 자기 부인이 아파 병원에 찾아갔는데 안타깝게도 부인이 수술 중에 아이와 함께 죽는다. 그 이유는 간염이 너무 심해 치료 시기를 놓친 것이었다. 예방주사만 맞았어도 죽음을 피할 수 있었는데 돈이 없어 예방주사를 맞지 못한 것이다. 그때 룰라는 브라질의 불평등을 보게 된다. 잘 사는 층은 너무 잘 살고, 못 사는 빈민층은 너무 못산다. 그는 정치의 세계에 눈을 돌린다. 이 간격을 좁힐 수 있는 것은 정치다. 그때 그는 머릿속에 두 가지를 심는다. 성장과 분배. 그 정책을 펼치면 ..

21세기 화두 2025.05.19

윤석열을 둘러싼 보이지 않은 그림자들

부패는 반드시 터진다 3월 7일 제주시청에서 함덕해수욕장까지 걸었다. 요즘 나라도 어지럽지만 나도 많이 어지럽다. 나라 전체가 내란우두머리와 한통속인 그들이 황칠을 하고 있다.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우리 말에 걱정하지 마라, 시간이 다 해결해 준다. 그동안 보이지 않고 있던 윤석열을 둘러싼 검은 퍼즐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그 네트워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보이지 않은 그림자를 보자. 1. 허수아비 윤석열2. 김앤장 로펌3. 안가에 모인 4인방4. 윤석열의 절친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5. 국힘당의 권영세와 권성돈 두 껍데기와 이하 졸개들6. 한덕수 카멜레온7. 검찰8. 조중동 국힘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한마디로 쇼였다. 국민을 속이기 위한 쇼였..

21세기 화두 2025.05.09

FOA에 참가하다

8월 9일 아침, 서울에 가다 전날부터 태풍 카눈이 뉴스의 중심이었다. 우리나라에 카눈이 상륙하면 제주도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다. 내일 비행기가 뜰까, 걱정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했다. 모자가 날아갈 정도로 바람의 강도가 셌다. 우리 두 사람이 타고 갈 비행기는 아침 9시 10분이고, 40분이었다. 집사람이 10분 비행기고, 나는 40분 비행기다. 비행기는 비보다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바람에 의해 결항이 되곤 한다. 공항에 도착하자 다행히 결항은 없고 예정 대로 간다고 했다. 집청소를 하다 2개월 만에 집에 온 것이다. 우리 두 사람은 청소부터 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에 에어컨을 달았고, 그리고 세탁기를 설치했다. 걸레를 빨아 방과 베란다를 ..

21세기 화두 2023.08.16

제주 4.3 평화공원에 가다

https://youtu.be/ueB1LLDL-fY 4월 7일, 제주 4.3 평화공원에 가다 때아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서귀포에서 버스로 2시간 20여 분 걸려 4.3평화공원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공원으로 들어가자 날씨가 음산하고 추웠다. 나름대로 옷을 입었지만 쌀쌀했다. 그 날 공원을 다 둘러보고 내가 느낀 소감은, 막막함이었다. 4.3사건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넓게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2년 전 7-1코스를 걸어가다 하논 분화구에서 어느 분과 4.3사건에 대해 잠깐 대화를 나누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서울에 살고 있는 나보다 제주도의 그가 서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다. 한마디로, 내가 알고 있는 4.3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 있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

21세기 화두 2023.04.10

뇌졸중을 예약한 방송인들

채식만이 살길이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말했다. “음식으로 못 고치면 약으로도 못 고친다.”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균선생은 “약보다는 음식이요, 음식보다는 행(운동)이다.” 라고 했다. 그만큼 음식과 운동은 중요하다. 채식인구가 100만을 넘어서고 있다. 이제 대학교 구내식당에도 채식음식이 등장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음식들이 차고 넘친다. 요즘 방송을 보면 먹는 프로그램들이 한둘이 아니다. 반려견과 먹방 프로그램들이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문제는, 사고에 필터기능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냥 대세를 쫒고 모방을 한다. 견통령이라는 사람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다. 그들은 대책도 없이 개를 산다. 집안에서 개 한 마리를 돌보는 게..

21세기 화두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