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운길산에 쑥 캐러 가다-3

오주관 2012. 5. 28. 08:52

 

 

 

 

 

 

 

 

 

 

 

 

 

 

 

 

 

 

 

 

 

 

 

 

 

 

 

 

 

 

 

 

 

 

 

 

 

 

 

 

뒷이야기-쑥 캐러 가세~ 쑥 캐러 가세~오늘도 다시 쑥 캐러 가세~ 쑥 캐러 가세~ 좋아요, 갑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착하자 비가 내렸다. 다리 밑에 들어가 막걸리 파티를 열었다. 취하자 비는 걷혔다. 두 시간 쑥을 캐었다. 이번 쑥은 흑설탕과 1:1로 효소 만들기. 토요일은 3킬로, 어제는 5킬로. 푸짐한 하루였다. 그러나 저러나 운길산의 쑥 씨는 남았을까. 뿌리는 캐지 않았다. 2012528도노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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