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언, 정의 카르텔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세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사고와 시선을 혼돈과 분열의 속으로 몰아가고 있는 세력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 하나에 똘똘뭉쳐 국민은 관심밖이다. 그 세력이 누구이냐? 대한민국의 검언정이다. 검언정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들만의 프레임을 생산해내고 있다. 그래서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가 되는 일이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세상 어느 누구도 완전한 인격체는 없다. 인간이라면 좋은 점과 나쁜 점,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우리는 종종 보고 있다. 좋은 지도자가 선출이 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나쁜 지도자가 선출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이었던 트럼프와, 우리나라의 이명박과 박근혜가 그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는 게 아예 없는 사람이다. 그런 세 사람이 미국과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통령에 당선이 된 사람이었다.
대통령을 뽑는 대한민국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철이 돌아왔다. 각당은 사활을 걸고 집권당이 되기 위해 예비선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후보들 중에 덕목과 인성을 갖추지 못 한 후보가 여럿 나타났다. 다행스러운 일은 어제 그들 중에 한 후보가 탈락했다. 실력이 너무 부족해 본선에 올라가보지 못 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남은 한 사람 역시 바람 앞의 등불 신세다. 통장실력도 안 되는 그가 무속인의 힘과 검언정의 보이지 않는 도움으로 백척간두 그 끝에 서 있지만 언제 뜨거운 바람이 불어 낙마를 할지 모른다. 그 역시 실력과 인성, 그리고 덕목이 1도 없는 후보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10위권의 나라다. 나라는 작지만 나라의 역량은 어마무시하다. 대한민국의 기술은 세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제 세계의 힘은 미국에서 이곳 동북아로 자리이동을 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은 동북아의 중심국가라는 사실이다. K팝이 지금 세계의 젊은이들을 흔들고 있다. 우리 영화가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UN에서 몇 년째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노래를 전하고 부르고 있다. 우연이 찾아온 선물이 아니다. 피와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우리 국민은 긍지를 가져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 기대는 나라가 아니라 세계를 이끄는 선두국가가 된 것이다.
2년 전만 해도 일본에 기대지 않으면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은 망한다고 조중동과 가짜보수 정치인들은 한목소리로 나라의 자존심을 부끄러울 정도로 먹칠을 하곤 했다. 그런데도 우리 대한민국은 가라앉기는커녕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어디서 그런 기운이 일어났을까? 그 힘은 동북아의 중심이이자 세계의 기운 그 한가운데에 우리 대한민국이 올라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다음 지도자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되어야 한다.(참고로 나는 이후보와 일면식도 없고, 국민선거 때는 추미혜후보에게 한 표를 던졌다.))그는 단점도 많고, 흉도 많고, 인성에 호불호가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그런 단점과 호불호보다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이다.
1. 의지가 있다
2. 강단이 있다
3. 결단력이 있다
4. 실천력이 있다
5. 여와 야의 후보들 가운데 조중동에 자유로운 후보는 이재명밖에 없다
6. 검언정과 싸워 이길 후보 역시 이재명밖에 없다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개혁이라는 트렉터로 검언정이 좌지우지하고 있는 논과 밭을 갈아엎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조중동의 나라가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검언정의 나라가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사대문 안 아방궁의 나라가 아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주인은 검언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다
● 어제 이재명후보가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이 되었다. 예상한 대로 이낙연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당분간 내부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이낙연후보의 DNA는 밭을 갈아엎을 농부가 아니고,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데 목숨을 걸 전주인 기득권의 사람이다. 같은 편인 검언정도 눈에 불을 켜고 덤빌 것이다. 기다려보자. 이재명 후보가 하늘이 점지한 지도자라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을 하고 이겨낼 것이다. 우리말에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 결국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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