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000Km를 걷다
도서관과 걷기 하루는 도서관에서 이 세상을 읽고, 하루는 배낭을 메고 올레길을 걷는다. 끝은 있다. 라는 말을 실감하곤 한다. 정치권은 이제 삼류코미디로 변하고 말았다. 저런 양아치도 대통령이 될 수 있구나! 25,000권을 읽은 나는 뭘 하나? 일본의 모 회장은 자신의 자서전에 나는 20,000권의 책을 읽었다고 했다. 물론 만화책이 많다, 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는 그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저는 회장님보다 5,000권을 더 읽은 것 같습니다." 라고 썼다. 삼국지도 안 읽은 얼치기가 한 나라의 군주가 되었다. 그런 웃지 못 할 코미디를 어떻게 소화를 해야 하나? 그를 지금도 지지하는 세력들을 볼라치면 눈이 감기곤 한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저렇게 미쳐 돌아가는 거야!" Thoughts beco..